창립 30주년 맞은 안랩, 월드클래스 기업으로의 도약
안랩은 새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며 더욱 큰 성장과 도약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1월 2일 열린 시무식에서는 강석균 안랩 대표와 각 사업 부문 부서장이 지난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경제 불황과 지속적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25년 경영 방침과 중점 과제, 그리고 사업 목표를 발표했다. 올해 안랩이 주목하는 키워드는 ‘인공지능(AI)’과 ‘글로벌’로, 이 두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안랩의 2025년 시무식 주요 내용들을 살펴보자.

안랩의 2024년은 ‘AhnLab Regenerate PLUS’라는 기조 아래 ‘지속적인 계획(Continuous Planning, CP)’과 ‘지속적인 실행(Continuous Execution, CE)’을 강조하며 기술 및 새로운 환경 변화에 중점을 둔 한 해였다. 이 과정에서 안랩은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차세대 보안 모델 고도화 ▲SaaS 비즈니스 전환을 위한 인프라 대비 ▲민첩한 사업 선순환 구조 구축(통합 세일즈 강화) ▲지속가능한 성장 추구 및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등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
강석균 대표는 시무식에서 안랩이 2025년에도 이러한 방향성을 유지하며,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 맞춰 지속적으로 적응하고 혁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석균 대표는 “올해 세계 경제는 불확실성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이는 반면, 글로벌 보안 시장의 전망은 긍정적이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의 전망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보안 시장은 13.6%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EPP 시장이 방화벽 시장을 넘어 가장 큰 시장으로 자리잡고, CWPP(Cloud Workload Protection Platform)와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는 각각 23.1%, 27.3%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대비해, 안랩은 차세대 클라우드와 네트워크, IT-OT 융합보안(CPS)에 이르기까지 차세대 보안 모델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합작법인 Rakeen 중심의 중동 지역 사업 기회 확장에 적극 대응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강석균 대표는 올해 중점 과제를 ▲월드클래스(World Class) 기업으로의 도약 ▲AI 확대 적용 및 데이터 활용 체계 마련 ▲차세대 보안 모델 고도화 ▲성장 가속화를 위한 세일즈 전략 고도화 및 실행 ▲지속 가능한 성장 추구 및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로 정의했다. 여기서 핵심은 그간 이루어 낸 혁신을 바탕으로 일류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글로벌 사업 수행 역량과 인적 자원 수준을 비롯한 내부 프로세스와 관리 체계를 월드클래스 수준으로 끌어올려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강석균 대표는 “특히 2025년은 안랩이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지속 가능한 성장, 더 나아가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변곡점으로 만들고자 한다. 이를 위해 현재의 안랩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와 라이프사이클을 재정비함은 물론 AI 기술 고도화 및 적용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1] 강석균 안랩 대표
강석균 대표의 인사말이 끝나고, 사업부문, 연구소, 서비스사업부문, 마케팅&글로벌사업본부, 제품기획본부, 기술지원본부의 부서장이 부서별 2025년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목표를 발표했다.
김학선 사업부문장 – 성과 중심의 실행력으로 ‘AIM HIGH’할 것
“AI와 제로 트러스트가 산업 전반에 걸쳐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며, 랜섬웨어 공격이 조직적으로 강화됨에 따라 올해에도 공공, 금융, 기업, 플랫폼 분야에서 보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안랩 사업부문은 ▲산업별 맞춤형 성장 포트폴리오 구축 ▲성과 중심의 실행력 강화를 주요 전략으로 삼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엔드포인트 및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확대, 클라우드 네이티브로의 전환 대응뿐만 아니라 XDR, MXDR, ZTNA를 중심으로 차세대 보안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것이다. 이 밖에, 선제적 파이프라인 관리, 오퍼레이션 고도화를 시행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영업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2025년에도 두 자리 수 성장률을 달성할 계획이다.

[사진 2] 안랩 김학선 사업부문장
전성학 연구소장 –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위한 혁신 제품 개발에 집중
“2025년 안랩 연구소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는 ▲제품 경쟁력 강화 ▲글로벌 사업 확대 ▲실행력 강화이다. 올해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융합 보안 제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 Rakeen을 통해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 제품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안착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글로벌 환경에 맞춰 개발 역량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AhnLab XDR, TIP, MDS, V3 모바일 등 주요 제품에 AI 기반 기술을 탑재해 성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타임 투 마켓(Time to Market)’을 달성하기 위해 빠르고 효율적인 실행을 추진하는 것이다”

[사진 3] 안랩 전성학 연구소장
구형모 서비스사업부문장 – 신규 서비스 개발/전문가 양성 통한 수익 한계 돌파
“안랩 서비스사업부문은 ▲매출과 수익성을 견인할 신규 서비스 개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고급 인력 채용 및 전문가 양성 ▲지속적인 국내외 고객사 확보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주요 방향성으로 삼고 있다. 안랩 사이버시큐리티센터(ACSC)는 통합 플랫폼 중심의 서비스 커버리지 확장을 위해 MDR 서비스와 SOC 고도화 작업을 추진하고, 고객 환경 변화를 반영한 신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안정적인 ACSC 운영과 분석 전문가 서비스 발굴을 통해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사에 더욱 높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신규 보안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고급 인력을 확보하고, 컨설턴트 교육 성과를 측정하여 컨설팅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사진 4] 안랩 구형모 서비스사업부문장
이상국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장 – Be Hunter, not Farmer
“2025년 안랩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의 목표는 ‘Lead Generation & Growth by MAGIC Technology’이다. 여기서 MAGIC은 ▲시장(Market) ▲분석(Analytics) ▲성장(Growth) ▲인텔리전스(Intelligence) ▲통합(Consolidation)을 의미한다. 이를 바탕으로, 타겟 시장과 활동 범위를 재정의하고,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잠재 고객을 발굴하며, 통합 보안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안 및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 경험 향상과 글로벌 GTM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술 기반 마케팅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다. 특히, ‘Four Forces, One Vision’이라는 기조 아래 한국 본사, 일본법인, 중국법인, 합작법인인 Rakeen간의 공동 협력과 신규 사업 모델 발굴 등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글로벌에서 의미 있는 사업 성과를 거둘 것이다”

[사진 5] 안랩 이상국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장
김창희 제품기획본부장 – AI 기반 보안 플랫폼 혁신과 자율 운영 체제 구현
“안랩 제품기획본부는 ‘기획(Plan)’을 넘어, 관리(Management)’까지 아우르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다. 대다수 글로벌 보안 업체가 채택한 올인원(All-in-One), SaaS와 온프레미스(On-Prem), 멀티OS(Multi-OS)와 클라우드, 구독형 서비스 모델의 트렌드에 맞춰, 안랩도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AhnLab PLUS 플랫폼 중심으로 AI 기반 리스크 탐지와 SaaS 및 멀티테넌시(Multitenancy)를 구현하고,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성능과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클라우드와 CPS 영역에서 가시성과 운영 최적화를 목표로 ASM, PTaaS 등 차세대 서비스 재편 및 구독 서비스 구성을 통해 플랫폼화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반 자율 보안 운영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AI를 기존의 탐지 보조 수단을 넘어, 제품 및 서비스 전 영역에서 증강 또는 보조 툴로 활용하는 플랫폼 형태의 AI 서비스 모델(AhnLab AI PLUS Platform)을 개발하고, 궁극적으로 AI 자율 운영 체제를 구현할 것이다”

[사진 6] 안랩 김창희 제품기획본부장
정명섭 기술지원본부장 –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안랩 기술지원본부는 ▲고객 ▲파트너 ▲서비스 ▲글로벌 ▲글로벌 표준 인프라(GSI) ▲고객 지원(ASK) 관점에서 2025년을 준비하고 있다. 고객 대상으로는 ‘CSM(Customer Success Manager)’ 커버리지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고객 성공 관리를 위해 경쟁 시점부터 주요 고객과 파트너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제품 도입 후 운영 과정에서 최적화를 진행함으로써 기술적 사용 사례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파트너를 위한 안랩 이러닝(e-Learning) 센터를 운영하고, 지역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제품 교육과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주요 제품 및 릴리즈 내용을 교육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XDR 구축 체계 수립과 도입 확산을 위해 프로페셔널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 제품 교육 프로그램 체계화, ACSA 자격 인증도 진행할 것이다”

[사진 7] 안랩 정명섭 기술지원본부장
결론
2025년에도 안랩은 AI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중심으로 혁신과 성장을 추구할 것이다. 그리고,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넘어, 진정한 월드클래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립 30주년을 맞는 올해를 변곡점으로 삼아, 안랩은 일류 기업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보안 업체들과 경쟁 및 협력을 확대할 것이다. 그 일환으로 AI 기술을 세분화 및 고도화하여 적극적으로 확대 적용하고, 통합된 SaaS 플랫폼으로 진화할 로드맵을 수립할 것이다. 또한, 브랜드와 산업별 고객 세분화를 통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CPS, ZTNA, 클라우드 네이티브 등 통합 보안 접근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다. 아울러, 파트너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것이다.
- AhnLab콘텐츠마케팅팀 서보경 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