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cs] 2011년 1월, SNS를 악용한 악성코드 유포 움직임 활발
2011년 첫번째 달의 악성코드 감염 보고는 TextImage/Autorun이 1위를 차지했으며 JS/Exploit와 Win32/Induc이 각각 2위와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신규로 Top20에 진입한 악성코드는 총 6건이며 특히 4위를 차지한 Win-Trojan/Downloader.59904.AK가 빠른 증가율을 보였다.
아래는 악성코드 감염보고 Top20을 표로 나타낸 것이다.
[표 1] 악성코드 감염보고 Top20
2011년 1 월의 감염보고 건수 중 악성코드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감염보고건수 비율은 트로잔(TROJAN)류가 50.3%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웜(WORM)이 14.2%, 스크립트(SCRIPT)가 8.7%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아래의 차트를 참고하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다.
[그림 1] 악성코드 유형별 감염보고 비율
악성코드 유형별 감염보고 비율을 전월과 비교하면, 트로잔, 스파이웨어(SPYWARE)가 전월에 비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웜(WORM), 스크립트(SCRIPT), 바이러스(VIRUS), 애드웨어(ADWARE), 드롭퍼(DROPPER), 다운로더(DOWNLOADER), 애프케어(APPCARE)는 전월에 비해 감소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림 2] 악성코드 유형별 감염보고 전월 비교
또한 1월의 신종 악성코드 유형별 분포는 트로잔이 92%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애드웨어가 4%, 드롭퍼가 3%를 점유하였다.
[그림 3] 신종 악성코드 유형별 분포
1월의 악성코드 주요 이슈
DDoS 공격 악성코드
1월에는 DDoS 공격을 수행하는 악성코드가 다수 발견 및 보고되었으며, 국내 유명 커뮤니티, 인터넷 방송, 포털 및 채팅 사이트에 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중 국내 유명 커뮤니티, 인터넷 방송 사이트를 공격하는 악성코드는 네티즌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10대 남학생이 저지른 것으로 언론을 통해 밝혀졌다.
이와 같은 악성코드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자극적이거나 호기심을 유발하는 파일, 신뢰할 수 없는 사이트나 프로그램 제작사 사이트가 아닌 다른 곳에서 배포되는 파일을 내려받아 설치할 때 신중하게 확인해야 한다.
네이트온을 통해 유포되는 악성코드의 변화
또한 기존에 네이트온을 통해 유포되는 악성코드는 쪽지나 대화창을 통해 URL을 전송하여 파일을 내려받게 한 후 실행을 유도하는 형태다. 그런데 최근에 악성 스크립트가 삽입된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해 악성코드를 감염시키는 형태가 발견되었다.
[그림 4] 네이트온 쪽지를 통해 전달되는 URL
이전에는 파일을 내려받더라도 실행을 안 하면 감염이 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보안취약점이 존재하면 해당 URL에 접속만으로도 감염되기 때문에 단체 쪽지를 통해 의심스러운 URL이 전송되면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한다.
트위터(Twitter)에서 구글 단축 URL을 악용해 악성코드 유포
유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이하 SNS)인 트위터 메시지에 허위 백신을 유포하는 웹 페이지로 접속을 유도하는 구글(Google) 단축 URL(URL shortening)이 해외에서 유포되었다.
이번 트위터의 악의적인 구글 단축 URL을 통해 유포된 허위 백신은 V3 제품군에서 Win-Trojan/Fakeav.311808.AC로 진단한다. 허위 백신은 다수의 변형이 존재함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페이스북(Facebook) 암호 변경 메일로 위장한 악성코드 유포
페이스북에서 보내는 메일로 위장하여 악성코드 유포를 시도한 사례가 발견되었다. 페이스북으로 위장한 악성코드가 첨부된 메일은 2010년 4월에도 발견되었던 사례가 있었던 만큼 페이스북 관련 메일을 수신하는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ASEC Report는 이 외에도 국내 포털 보안담당자로 위장한 악성코드 유포 메일, 미국 백악관을 사칭해 유포된 Zeus 변형인 Kneber, MS 인터넷 익스플로러 CVE-2010-3971 취약점 악용, 클라우드 보안 제품을 우회하기 위한 악성코드 발견 등 한달 동안 화제가 되었던 악성코드 이슈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또한 1월의 시큐리티 통계와 이슈, 웹 보안 통계와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루었으며 ASEC Report(https://www.ahnlab.com/kr/site/securitycenter/asec/asecReportView.do?groupCode=VNI001)에 방문하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 안철수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