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이슈

AhnLab 보안 전문가의 심층분석! 보안 이슈 정보를 전해드립니다.

안전한 우리 가정을 위해 꼭 챙겨야 할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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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hnLab
  • 2019-04-30

안전한씨는 지난 주말 부모님 댁을 찾았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어머니께서 유난히 반갑게 맞아 주시나 싶더니 다짜고짜 스마트폰을 내미시는게 아닌가. 알고 보니 경품에 당첨됐다는 문자가 왔는데 무엇을 누르고 설치하란다며, 어떻게 하는 건지 몰라 아들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으셨 단다. 안전한씨가 문자 내용을 보니 아무래도 피싱 문자가 틀림 없었다. 안전한씨는 어머니께 악성 문자에 대해 한참 설명하고 이런 문자가 오면 절대 뭘 누르지 마시라고 신신당부했다. 

 

워킹맘 도도희씨는 요즘 중학생 딸 아이와 초등학생 아들의 스마트폰 사용이 걱정이다. 유튜브에 이상한 영상이나 광고도 많고, 뉴스를 보니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집단 따돌림이나 괴롭힘으로 상처받는 아이들이 많다는데, 두 아이 모두 유튜브와 소셜미디어를 자주 이용하기 때문이다. 또 아이들 학교 주변에 스마트폰 데이터 충전 등을 경품으로 내세운 판촉 행사들이 빈번하다는 것도 걱정이다. 벌써 몇 번이나 아이들이 본인 생년원일이나 집주소, 부모님 휴대전화 번호를 적어낸 일이 있기 때문이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com) 

 

젊은 사람들도 스미싱이나 피싱에 속는 경우가 많으니 위에서 언급한 사례는 비단 어르신들만의 일은 아니다. 또 소셜미디어를 비롯해 스마트폰을 통한 아이들의 개인정보 노출이 걱정되지만, 한편에선 일명 ‘육아스타그램(육아+인스타그램)’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자녀의 일거수일투족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하는 부모들도 많다. 남들에게 자랑하거나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순수하게 내 아이의 어여쁜 순간을 기록하기 위한 것이 더 많지만, 문제는 이 또한 아이의 사생활이나 개인정보 노출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한 지금, 더 안전한 우리 가정을 위한 보안 수칙을 짚어본다. 

 

개인정보 보호야 말로 선행 학습이 중요! 아이에게 알려줘야 할 보안 수칙

어린이들은 개인정보가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이름이나 전화번호, 주소, 부모 이름, 아이디, 패스워드 등 자신을 알 수 있게 하는 것들이 모두 개인정보인데, 내 개인정보로 다른 사람이 악용할 수 있다는 걸 얘기해 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친구가 게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해서 줬더니 게임머니와 이이템이 전부 사라졌다든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다른 사람을 속이거나 악성 댓글을 달아 사회적 문제를 야기시킬 수도 있다. 

 

어린이들이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해서는 몇 가지 숙지해야 할 사항을 설명해줘야 한다. 우선,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내 개인정보는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알려주지 않아야 하고, 이름, 전화번호, 주소, 학교 등의 정보는 꼭 필요한 경우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허락을 받은 후에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고, PC방이나 학교에서 컴퓨터를 사용한 다음에는 꼭 로그아웃을 해야 한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블로그 같은 소셜미디어에 주민등록번호나 집주소,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적지 않는 것이 좋고 웹사이트에 가입할 때는 꼭 부모님에게 물어본 후에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다음은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 포털(www.privacy.go.kr)에서 제공하는 어린이들이 개인정보를 지키는 방법이다.

1. 부모님의 허락 받기

개인정보를 알려줄 때에는 꼭 부모님(법정대리인)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세요. 부모님의 동의를 구하지 않는 웹사이트 혹은 사람이 있다면 절대로 개인정보를 입력하거나 알려주지 않도록 가르쳐 주세요!

 

2. 아무에게나 가르쳐 주지 않기

절대로 이름이나 집 주소, 전화번호와 같은 개인정보를 아무에게나 가르쳐 주지 않도록 주의시켜 주세요.

 

3. 아무 곳에 적거나 함부로 올리지 않기

개인정보를 아무 곳에나 적지 말고 인터넷에 함부로 올리지 않도록 해 주세요.

 

4. 꼭 로그아웃 하기

PC방이나 학교에서 컴퓨터를 사용한 후 꼭 로그아웃을 하는 습관을 들여 주세요.

 

5. 부모님께 보여주기

방문하거나 가입하려는 웹사이트는 부모님께 허락 맡도록 해 주세요.

 

6. 개인정보 처리방침 확인하기

아이가 방문하거나 가입한 웹사이트에 '개인정보 처리방침'이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개인정보와 관련한 처리방침이 명시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회원가입을 하지 않도록 가이드 해주세요.

 

7. 비밀번호 정기적으로 바꾸기

아이가 자주 방문하는 웹사이트나 메신저가 있다면 정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바꾸도록 해주세요. 또한, 친구나 모르는 사람에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도록 주의시켜야 합니다. 

 

(*출처: 한국인터넷진흥원) 

 

우리 가족 모두가 기억해야 할 소셜미디어 주의 사항

요즘 소셜미디어에는 아이들 사진을 올리는 부모들이 많다. 인스타그램만 보더라도 육아스타그램으로 태그한 게시글이 1000만 개가 넘는다. 모두 자신들의 자녀 사진을 올린 것들이다. 하지만 소셜미디어에 올린 자녀의 사진이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범죄에 사용될 수도 있다. 

 

아이들의 사진을 종이 앨범이 아닌 온라인 상에 게재해 추억으로 남기려는 부모들이 대부분이지만 이 행위가 오히려 아이와 부모의 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몇 년 전 오스트리아의 한 소녀는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 500여장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부모에게 이를 삭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부모가 이를 받아주지 않자 부모를 고소한 사건까지 발생하기도 했다.

 

유럽의 국가들은 아동 사생활 보호를 위해 정보보호법을 강화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당사자의 동의를 받지 않고 사진을 올릴 경우 징역 1년 또는 최대 4만5000유로(약 60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고, 독일에서는 소셜미디어에 자녀나 가족이 포함된 사진이나 이미지를 공개해서 올릴 때 경고하는 툴을 시행 중이다.

 

소셜미디어는 자칫 아이들뿐만 아니라 나의 사생활, 그리고 사회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나를 비롯해 우리 가족 모두가 숙지해야 할, 소셜미디어에 올리지 말아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 

 

첫째, 집이나 사무실, 또는 학원의 위치다. 체크인 기능을 통해 집이나 사무실을 체크인하는데 이건 금물이다. 심지어는 ‘우리 휴가 가는데 집이 비어있어요’하고 광고하는 경우도 있다. 

 

둘째, 가족 구성원의 태그다. 소셜미디어에서 몇 번만 넘겨 보면 금새 남편이나 부인, 연인이 누구인지, 자녀들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 가족관계도 엄연히 개인정보이며, 가족 구성원 중 누구라도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또 다른 중요 정보를 노출할 경우 잠재적인 피해가 확산될 수 있다. 

 

셋째, 개인 정보를 알 수 있는 각종 사진이나 서류들이다. 주민등록증을 비롯해 여권, 차량 번호, 사업자등록증, 신용카드 등을 자랑스럽게 올리기도 하는데 이것 역시 절대 올리면 안 된다. 또 비행기 티켓이나 콘써트 티켓 등의 사진을 올릴 때도 주의해야 한다. 티켓 사진을 통해 신용카드 번호나 전화번호, 그리고 위치 정보가 노출되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모자이크 처리를 하거나 숫자를 지워서 올려야 한다.

 

설명만으로 안심할 수 없다면?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어린 아이와 어르신들이 보안 위협에 노출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개인정보 보호는 다른 어떤 일보다 당사자의 의지와 적극적인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20대~40대인 사람들도 개인정보 보호에 주의를 기울이기 쉽지 않은데, 하물며 어린이나 부모님들은 미처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악성코드에 감염되거나 개인정보를 노출하기 십상이다. 이런 부분은 관련 서비스나 제품을 이용해 보완하자. 

 

안랩은 어린이의 안전한 인터넷 이용을 위해 ‘자녀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녀보호 서비스’는 유해 사이트, 유해 동영상 등의 인터넷 음란물을 차단함과 동시에 PC 및 스마트폰의 사용 시간 관리로 올바른 사용 습관을 만들어 준다. 개인정보는 주로 유해 사이트에서 유출되는데 가정에서 접속하는 비율이 가장 높다. 우연한 접속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 ‘자녀보호 서비스’ 자세히 보기

 

컴퓨터 사용이 조금 서툰 부모님이 걱정스럽지만 매번 챙겨 드리기가 여의치 않다면 ‘PC주치의’ 서비스를 이용해 볼만 하다. 부모님 댁의 컴퓨터가 갑자기 느려지거나 이상한 것이 나타났을 때 부모님을 대신해 예약만 해두면 된다. 신청한 시간에 맞춰 친절한 PC주치의들이 부모님과 직접 통화하며 원격에서 PC 상태를 점검해주고 필요한 조치를 해준다.

▶ ‘PC주치의’ 자세히 보기

 

요즘 아이들뿐만 아니라 연로하신 부모님들도 스마트폰 이용이 빈번하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스마트폰을 통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아이들과 부모님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 해외에서 세계 최고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스마트폰 백신인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최소한의 배터리 사용으로 불편함 없이, 한 번의 터치만으로 모바일 악성코드는 물론 프라이버시 노출 걱정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 ‘V3 모바일 시큐리티’ 자세히 보기 

 

이와 함께 안랩은 정보보안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보안 웹툰을 제공하고 있다. 웹툰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정보보안을 설명하고 올바른 습관을 갖게 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 안랩 보안 웹툰 [안전한씨 가족은 오늘도 멘붕!]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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