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Move, AhnLab 4.0
지난해는 희망과 불안이 공존했던 한 해였습니다.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되었고,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우리 민족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미국의 금리 인상과 미•중 무역 갈등과 같은 대외적인 요인으로 우리 경제에 대한 불안감은 커졌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예측됩니다. OECD는 한국 경제의 2019년 성장률 전망을 기존 3.0%에서 0.2% 낮춘 2.8%로 조정했고, 정부와 한국은행도 성장률을 2.8%로 내다봤습니다. 이처럼 불안한 전조를 극복할 만한 호재와 신성장 동력이 뚜렷하지 않다는 것이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기업은 생존을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속도를 지향하고, 사고방식까지 전환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단순히 비즈니스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비즈니스와 이를 둘러싼 생태계 전반에 걸친 파괴적 혁신이 동반됩니다. 이로써 산업간의 경계가 무너지고 경쟁 구도와 고객의 범위까지도 새롭게 재정의해야 하는 시점이 된 것입니다.
안랩은 올해 “N.EX.T Move, 안랩 4.0”을 경영 방침으로 선언하고, 디지털 보안 리더로서 트랜스포메이션하기 위한 전환기로 삼고자 합니다. N은 ‘New AhnLab’의 약자로, 미래 성장을 위해 기업 구조 및 조직 혁신을 꾀해 외부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적인 조직 체계를 갖춘다는 의미입니다. EX(Extended Security)는 클라우드, IoT 등 변화하는 IT 환경 및 시장에 대응하여 보안 영역을 확장하기위한 전략을 담았습니다. T(Transform Technology)는 기술적 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AI, 데이터분석, 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 역량을 신속하게 확보하여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하겠다는 기조입니다.
안랩은 이러한 경영 방침에 따라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새로운 기술과 변화를 수용하는데 있어서 변하지 않는 가치의 기준은 ‘고객’이라는 점도 잊지 않겠습니다. 안랩이 고객 여러분 곁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조언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2019년은 기해년(己亥年),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 돼지의 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돼지가 행운과 재복을 상징하는 동물이며 황금 역시 재물의 대명사로, 큰 복이 오고 재물이 흘러 넘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올 한 해 고객 여러분 모두에게 밝고 건강한 황금 돼지꿈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십시오.
㈜ 안랩 대표이사 권치중
- AhnLab안랩 대표이사 권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