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AC 2017 APJ, 세계를 향한 안랩의 도전은 계속된다
글로벌 보안 콘퍼런스 ‘RSA Conference 2017 Asia Pacific & Japan(이하 RASC 2017 APJ)'이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싱가포르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120여 개의 보안 업체들이 참가해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또한 3일 동안 각 업체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세션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보안 트렌드와 아시아 지역을 타깃으로 하는 보안 위협에 대한 심층적인 내용을 공유했다. 아시아 지역을 타깃으로 하는 글로벌 보안 업체들의 격전장 RSAC 2017 APJ, 그 곳에 함께 한 안랩의 모습을 소개한다.
8월 9일 건국 52주년을 앞둔 싱가포르 시내 곳곳에는 국기와 건국기념일 축하 메시지를 볼 수 있다.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말레이반도 최남단에 위치하며 싱가포르 섬과 60여 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국가. 영어∙중국어∙말레이어∙타밀어 등 4개 공용어를 사용하며, 외국 기업이 활용하기 좋은 경제 구조로 인해 많은 다국적 기업이 진출해 있다. 매년 7월이면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 샌즈(Marina Bay Sands)에 동남아시아 보안 담당자들이 모여든다.
▲ RSA Conference 2017 APAC & Japan이 개최된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와 싱가포르 금융가 전경
RASC 2017 APJ의 주제는 ‘기회의 힘(Power of Opportunity)’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맞는 사이버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했다. 이와 관련해 ▲클라우드, 모바일 및 IoT 보안(Cloud, Mobile & IoT Security) ▲전자금융사기 및 관련 법(eFraud & Law Enforcement) ▲글로벌 전망(Global Perspectives) ▲ 정책, 정부기관 및 규제(Policy, Government & Regulations) ▲보안 전략 및 데이터 보안(Security Strategy & Data Security) ▲위협, 분석 및 위협 요인(Threats, Analytics & Threat Actors) 등 6개 트랙으로 나뉘어 세션 발표가 진행되었다. 또한, 데브옵스(DevOps), 랜섬웨어(Ransomware) 관련 세미나가 별도로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RSA 넷위트니스(RSA NetWitness)와 시스코(Cisco)의 보안 솔루션으로 운용되는 RSAC 보안운영센터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 RSAC 2017 APJ는 빠르게 변화•발전해 온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지역의 사이버 보안에 대한 다양한 주제와 솔루션이 선보여 관람객들이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RSA, IBM, 시만텍(Symantec), 시스코(Cisco), 포티넷(Fortinet), 엠텍(M.Tech), 테너블(Tenable) 등 주요 글로벌 보안 업체들이 참석했다. 또한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카운터택(CounterTack), 카본블랙(CarbonBlack) 등 떠오르는 EDR 업체들의 참석도 눈에 띄었다.
이번 행사에는 안랩을 비롯해 이글로벌 시스템즈(eGlobal Systems), NSHC, 엔피코어(NP Core), SK 인포섹(SK Infosec), 라온시큐어(Raonsecure), 인사이너리(Insignary) 등 총 9개의 한국 업체가 등장했다. 특히, KT와 숭실대학교 스마트서비스보안연구센터(S4URC)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KT는 보안 장비가 수집한 각종 정보를 지능화 및 자동화 기술로 분석하는 보안플랫폼인 기가 시큐어 플랫폼(GiGA Secure Platform)을 선보였다. 또, 숭실대학교 스마트서비스보안연구센터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개발한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분석시스템인 AMAaaS를 무료로 공개했다.
▲ 이번 행사에서는 안랩을 KT, SK인포섹, 엔피코어 등 많은 한국 업체를 만날 수 있었다.
이 가운데 안랩은 지능형 보안 위협 대응 솔루션인 안랩 MDS(AhnLab MDS, 이하 MDS)를 소개했다. MDS는 네트워크에서 엔드포인트 영역까지 악성코드의 유입과 공격 흐름에 따른 가시성을 제공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기반의 위협 분석 기술인 ‘퀀텀러닝(Quantum Learning)’을 적용해 잠재 위협의 탐지 능력이 더욱 강력해졌다.
랜섬웨어와 지능형 보안 위협 대응에 대해 관심이 많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전역에서 참가한 고객들이 행사 기간 내내 안랩 부스를 찾았다. 또한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가트너(Gartner)와 프로스트앤설리반(Frost & Sullivan)의 애널리스트들이 안랩을 찾아 안랩의 제품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 RSAC 2017 APJ 기간 동안 많은 동남아시아 보안 관계자들이 안랩 부스를 찾았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 현지 파트너사인 델텍(Delteq)과 함께 참가했다. 1992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델텍은 시스템 통합 서비스 제공업체로, 현재 45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주요 시장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로, 정부기관, 금융기관, 제조업체 등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안랩 부스에 싱가포르는 물론, 태국과 베트남 등 안랩의 현지 파트너사들이 찾아와 오는 9월 업데이트 예정인 새로운 버전의 MDS 데모를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최신 버전의 MDS는 UX 전면 개편을 통해 관리자 편의성이 강화된 직관적인 대시보드와 관리자 페이지를 제공해 위협 현황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 안랩의 싱가포르 파트너사인 델텍(좌)과 태국 파트너사인 블루지브라(우).
안랩은 악성코드 분석 및 대응 기술력을 바탕으로 APAC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지속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해 APAC 지역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하기 위해 컨퍼런스와 세미나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APAC 지역의 현지 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지의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 AhnLab콘텐츠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