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Message] 뉴 노멀 시대, 고객에게서 해답을 얻다

고객 여러분,
2017년 정유년(丁酉年) 붉은 닭의 해가 밝았습니다. 닭은 울음으로 새벽을 알리는 동물입니다. 힘차게 새벽을 깨우는 닭처럼 새해에는 모두에게 희망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그러나 올해도 세계 경제 전망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세계 경제가 이른바 ‘뉴 노멀(New Normal) 시대’에 접어들었기 때문입니다. 고성장이 당연시되던 시대가 저물고 저금리, 저물가, 고실업률 등이 고착화되는 저성장 시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산업 경제는 무너지고 기존의 상식, 과거의 질서, 익숙한 관습만 따르다 보면 곧 도태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성장이 정체되고 경쟁이 치열해진 뉴 노멀 시대,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안랩 역시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이에 안랩은 3가지 키워드를 기반으로 뉴 노멀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 전략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바로 ‘플랫폼(Platform)∙커넥티드(Connected)∙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입니다.
안랩은 단순한 보안 제품 공급업체(Product Provider)가 아닌 플랫폼 제공업체(Platform Provider)로의 변혁을 꾀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체 개발 중인 플랫폼으로 상호운영성이 뛰어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것입니다. 단일화된 하나의 매니지먼트 시스템에서 멀티 OS∙멀티 디바이스∙ 멀티 랭귀지를 지원하며, 모바일 및 가상화 환경까지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더 나아가 다양한 업체와 제품이 연동되는 ‘보안 에코 시스템’으로 확장하여 ‘안전과 신뢰’라는 안랩의 가치를 실현할 계획입니다.
뉴 노멀 시대의 핵심적인 키워드는 ‘커넥티드(Connected)’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 사람과 기기, 기기와 기기가 연결되면서 물리적인 거리는 무의미해지고 일과 삶의 경계도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커넥티드를 통해 새로운 시장과 가치가 창출되고 있습니다. 안랩은 모바일과 사물인터넷(IoT)의 성장으로 점점 더 확대되고 있는 커넥티드 환경의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고객의 안전한 비즈니스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제품 간의 연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상호협력까지 커넥티드의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시장에서는 집단 지성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시대적 과제의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이 필수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가치 공유와 상호이해가 선행되어야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랩의 비즈니스는 고객에게 보다 나은 경험과 만족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안랩은 향상된 기능과 새로운 기술 제공에 앞서 고객이 겪고 있는 ‘어려움, 문제’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해를 통한 접근을 시도한다면 고객이 진정 원하는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랩의 출발점은 언제나 ‘고객’입니다. 미래 성장의 거점이 될 2017년을 맞아 안랩은 ‘고객 비즈니스 가치 증진과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십시오.
㈜ 안랩 CEO 권치중
- AhnLab권치중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