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일 평균 스마트폰 4만 2천대가 악성코드 유포, 해킹 등의 사이버 공격을 받고 있으며, 이는 세계 8위 수준이다. 나날이 심화되는 모바일 보안 위협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급증하는 악성코드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다. 안랩은 이러한 최신 모바일 보안 위협 상황을 인지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자사 V3 모바일 시큐리티(V3 Mobile Security)에 클라우드 검사 기능을 추가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에 탑재된 엔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AV-TEST가 모바일 분야 테스트를 시작한 2013년 이래 매회 빠짐없이 참가해 22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2014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진행된 테스트 중 9회에 걸쳐 100%의 악성코드 진단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모바일 엔진일지라도 분석 완료되어 내려 받은 시그니처를 기반으로 진단하기 때문에 하루가 다르게 급증하는 신∙변종 악성코드에 대한 분석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여 바로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스마트폰 속도와 용량 문제 때문에 방대한 양의 시그니처를 전부 적용할 수도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이러한 한계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클라우드 검사가 새롭게 추가됐다.
클라우드 검사는 악성코드 검사 시 클라우드 기반으로 이뤄지는 혁신적인 악성코드 위협 분석 및 대응 기술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안랩 스마트 디펜스(AhnLab Smart Defense, ASD) 기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파일의 악성 여부를 다각도로 분석, 진단한다. 기존 엔진에는 정보가 부족해 악성 유무가 확인되지 않은(unknown) 미진단 APK 파일의 정보를 서버로 전송한다. 서버의 ASD 데이터베이스에 축적되어 있는 방대한 악성코드 관련 정보를 조회하여, 해당 파일의 악성 유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판독하여 사용자에게 안내한다. 기존 엔진만으로는 진단할 수 없었던 신∙변종 악성코드까지 빠르게 진단이 가능해져 스마트폰 보안이 한층 강화됐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그림 1]과 같이 ‘환경 설정’의 ‘악성코드 검사’ 설정 항목 중 클라우드 검사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선택한 후부터는 악성코드 검사 시 클라우드 검사가 실시간으로 함께 진행된다.
[그림 1] 클라우드 검사 사용 설정
엔진 파일을 추가 설치해야 하거나 V3 모바일 시큐리티를 다시 설치할 필요도 없다. 환경 설정에서 설정만 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으니 가볍고 빠른 V3 모바일 시큐리티 장점도 놓치지 않으면서 악성코드 대응력도 높이는 일거양득인 셈이다.
단, 클라우드 검사는 서버 연결이 필요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연결 상태에서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소모 걱정이 있는 사용자라면 Wi-Fi 상태에서만 클라우드 검사가 진행되도록 설정하면 된다. [그림 2]와 같이 환경 설정의 ‘업데이트’ 설정 항목 중에서 ‘데이터 네트워크 연결 허용’을 선택 해제하면 Wi-Fi 환경일 때만 클라우드 검사가 동작한다. 따라서 클라우드 검사를 사용 중이지만 데이터 네트워크가 연결돼 있으면 클라우드 검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그림 2] 클라우드 검사 시 Wi-Fi 사용 설정
안랩은 최근 제품 업그레이드에서 클라우드 검사뿐만 아니라 사용자 의견을 반영한 동작 UI 개선, 제품 안정화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나날이 늘어나는 모바일 위협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내실을 다진 글로벌 No.1 모바일 백신 V3 모바일 시큐리티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