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Light] 안랩, ‘기술•마케팅•파트너’ 삼각 편대로 시장 선점한다!
AhnLab Partner Step Up Training Day 2015
‘만물이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으로 시작된 3월. 안랩도 파트너들과 함께 본격적인 2015년 비즈니스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안랩은 지난 3월 12일 판교 사옥에서 소프트웨어 부문 파트너 42개사의 실무진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랩 파트너 스텝 업 트레이닝 데이 2015(AhnLab Partner Step Up Training Day 2015, 이하 스텝 업)’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랩은 최근 몇 년 간 꾸준히 이슈가 되고 있는 지능형 지속 위협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개인정보를 비롯해 최근 정부 기관과 금융권의 뜨거운 감자인 ‘Active X’ 등을 중심으로 시장 변화와 안랩 제품의 프리세일즈 전략을 공유하고 파트너 프로그램 및 인프라 개선 사항을 소개했다. 안랩과 파트너의 2015년 비즈니스가 힘차게 태동하는 현장을 들여다 보자.
안랩은 성공적인 파트너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그 중 스텝 업은 실무진을 대상으로 한 파트너 교육 프로그램으로, 파트너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과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초석이라 할 수 있다.
▲ 소프트웨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안랩 파트너 스텝 업 트레이닝 데이 2015’에는 파트너사 실무진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여전히 ‘Active X’가 골칫덩어리?
몇 년 전부터 논란이 되었던 ‘Active X’가 마침내 지난 해 하반기부터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금융, 쇼핑 사이트 등에서 퇴출되고 있다. 이에 마땅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업 및 기관의 보안 및 IT 담당자들의 고심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이와 관련해 안랩은 시장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해 지난 해 non-Acitve X 기반의 온라인 트랜잭션 보안 솔루션 ‘안랩 세이프 트랜잭션(AhnLab Safe Transaction)’을 출시한 바 있다.
백민경 안랩 제품마케팅팀 차장은 “정부 정책에 따라 금융권을 시작으로 Active X를 걷어내고 non-Active X 방식의 보안 프로그램으로 전환되고 있다. 안랩 세이프 트랜잭션은 키보드 보안, 프로세스 검사, 브라우저 보호 등이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돼 있어 한번의 설치만으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호 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물론 안티피싱, 안티파밍, 메모리 해킹 방지 등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라고 덧붙였다.
▲ 백민경 안랩 제품마케팅팀 차장은 Active X에 관련된 금융 거래 환경의 변화와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여전히 지속되는 APT의 위협, 해법은 없나
지난 해 말 발생한 한국수력원자력 해킹 사건으로 인해 공공기관의 APT 대응 방안 마련이 올 한해 화두가 될 전망이다. 실제로 일부 부처의 경우 연내 APT 대응 솔루션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내외 주요 보안 벤더들은 최근 앞다퉈 APT 대응 솔루션을 출시하거나 기존 솔루션에 APT 대응 기능을 추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보안 담당자들의 혼란만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 오상언 안랩 제품마케팅팀 부장은 새롭게 출시된 APT 대응 솔루션 안랩 MDS에 대해 소개했다.
오상언 안랩 제품마케팅팀 부장은 “APT 공격의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탐지부터 분석, 모니터링 및 대응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져야만 실질적인 위협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고도화된 문서형 악성코드를 이메일 등의 첨부 파일 형태로 위장해 내부로 침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설명하고 “APT 대응 솔루션은 실행형 악성코드뿐만 아니라 비실행형, 즉 문서 파일 형태를 하고 있는 고도화된 악성코드까지 모두 탐지하고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랩은 최근 자사 APT 대응 솔루션인 트러스와처(AhnLab TrusWatcher)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MDS(Malware Defense System)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2012년부터 해외에서 MDS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어 왔던 이 제품은 실행 파일뿐만 아니라 문서형 비실행 파일을 탐지 및 분석하는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전용 에이전트를 통해 위협에 대한 실시간 자동 또는 수동 대응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MTA(Mail Transfer Agent) 기능을 추가해 보안 관리자가 원하는 구간에 대해 이메일 격리 조치 등이 가능하게 됐다. MTA 기능은 라이선스 방식으로 제공될 예정으로, 기업 환경에 따라 보다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금융권 ‘정보보안 점검의 날’, ‘보안 지수화’는 어떻게?
이날 행사에서는 실제 고객사 보안 담당자들의 니즈에 대한 정보가 공유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최근 금융위원회 고시에 따라 금융권에도 4월 16일부터 ‘정보보안 점검의 날’이 시행됨에 따라 ‘안랩 내PC지키미’에 대한 금융권 고객사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건용 안랩 제품기획팀 과장은 “금융권 보안 담당자 입장에서는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격”이라며 “특히 업무용 PC의 개인정보 보유 현황을 포함해 보안 상태를 점수화하는, 이른바 ‘보안 지수화 사업’에 보안 담당자들이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전했다.
PC 취약점 점검 솔루션 ‘안랩 내PC지키미’는 42개 항목에 대해 업무용 PC의 보안 상태를 자동으로 점검하고, ‘강제 조치’ 및 ‘자동 조치’ 기능을 통해 취약한 항목에 대해 즉각적인 개선이 가능해 보안 관리자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기업의 전반적인 보안 수준은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홈(Home) 화면에 보안 점수, 점수 추이 그래프 등을 제공하며 백신 강제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패치 관리 솔루션, 개인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의 연동 및 통합 관리 등 타제품과는 차별적인 보안 체계를 제공하고 있다.
이건용 과장은 “내PC지키미의 보안 지수화 관련 모델과 함께 안랩의 엔드포인트 통합 관리 체계는 금융권 고객에게 상당한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랩의 개발과 기술 지원, 파트너의 연계를 통해 관련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갈 전략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안랩은 ‘증적 자료 제출’과 관련한 금융 분야의 시장 요구에 따라 안랩 내PC지키미의 리포트 기능에 ‘업로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건용 안랩 제품기획팀 과장은 “안랩의 엔드포인트 통합 관리 체계와 내PC지키미의 보안 지수화 모델은 금융권 고객에 상당한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자신했다(좌)./ 윤석영 안랩 채널사업팀 팀장은 2015년 안랩 파트너 비즈니스의 키워드로 ‘동반 성장’과 ‘균형 잡힌 비율 성장’을 꼽았다(우).
2015 안랩 파트너 비즈니스 키워드는 ‘비율 성장’
보안 시장의 변화와 안랩 제품에 대한 소개에 이어 파트너 비즈니스의 핵심인 파트너 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세션이 진행됐다. 윤석영 안랩 채널사업팀 팀장은 ‘2015년 안랩 파트너 정책 변화’를 주제로 ▲파트너 수익성 개선을 통한 채널 성장 도모 방안 ▲파트너 역량 강화를 통한 안랩과 파트너의 상생 비전을 공유했다.
“파트너의 수익성을 개선해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드리는 것이 안랩의 의무”라고 설명한 윤석영 팀장은 “파트너와 안랩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총판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실질적인 파트너 정책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매출도 중요하지만 파트너를 통한 동반 성장과 함께 균형 잡힌 ‘비율 성장’이 올해 안랩의 파트너 비즈니스 미션이다”라고 전한 윤석영 팀장은 “파트너의 역량 강화를 통해 다양한 신규 시장 확대를 도모하고 파트너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안랩은 다양한 고객군에서 파트너의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역량 평가 및 파트너 인증 또한 강화하고 있다. 특히 윤석영 팀장은 테크니컬 뷰(Technical View) 등을 공유해 파트너 엔지니어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마케팅, 파트너 정책 및 프로그램, 인프라를 통한 전방위 지원
안랩은 파트너의 전문성 강화와 시장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스텝 업, 베이스 업 등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파트너사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기술 교육 프로그램과 인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권문자 안랩 세일즈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스텝 업은 안랩 제품뿐만 아니라 관련 시장의 최신 동향과 세일즈 전략을 공유해 새로운 영업 기회 창출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언제든지 총판이나 안랩에 도움을 요청하면 마케팅 정책이나 파트너 프로그램과 인프라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랩 파트너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안랩은 파트너와 총판, 안랩 간의 긴밀한 협조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세일즈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파트너사의 요구와 안랩의 지원을 신속하게 주고받기 위해 파트너 포털 ‘파트너 포 유’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e라이선스 발급 시스템인 ELS를 파트너가 고객 관리 및 재계약과 관련해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로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말 안랩 홈페이지 개편 시 메인 페이지에 파트너 메뉴를 배치하고 각 제품 정보 페이지마다 파트너 안내 메뉴를 적용해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해당 파트너와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파트너의 차별적인 가치(value) 제고를 위해 공인 파트너만을 위한 로고를 제공하는 한편, 지난 해 10월부터 키워드 광고 전략을 B2B 중심으로 재편하는 등 안랩 제품에 대한 고객 접근 방법을 확대 및 개선해 궁극적으로 파트너의 비즈니스가 좀 더 수월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안랩은 이번 스텝 업에 이어 3월 27일 파트너 엔지니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엔지니어 베이스 업’을 진행했으며, 오는 4월 3일과 10일에는 ‘파트너 베이스 업 트레이닝(AhnLab Partner Base Up Training Day 2015)’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파트너 베이스 업은 ‘세일즈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올 한해 안랩 파트너 비즈니스의 단단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
- AhnLab콘텐츠기획팀 김동빈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