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light]AhnLab Partner Step-up Traning Day 2014
‘고객의 접점’ 파트너가 사업 강화의 원동력!
통합보안 기업 안랩이 지난 3월 13일, 18일 양일에 걸쳐 안랩 판교 사옥 대강당에서 소프트웨어 파트너 및 네트워크 파트너사 영업대표를 대상으로 ‘2014 안랩 파트너 스텝업 트레이닝 데이(AhnLab Partner Step-up Training Day 2014, 이하 스텝업)’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랩 및 파트너 86개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랩은 주요 제품의 차별화 전략을 소개하고 2014년 사업 전략과 함께 신설 조직인 채널사업본부 중심의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 첫 날에는 강력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V3 제품군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등 안랩의 주요 소프트웨어(SW) 제품의 경쟁력과 전문 기술 지원 서비스인 티케어 서비스(AhnLab T-Care Service) 등 제품 차별화 전략을 소개하는 세션이 마련됐다.
이건용 안랩 제품기획팀 과장은 지난 해 7월 새롭게 출시된 V3 9.0 제품군의 특장점을 설명하고 이들 제품의 연동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설명했다. 특히 새로워진 V3 제품군과 관련해 “하루 평균 26만개 이상의 악성코드가 발견되고 신ㆍ변종 악성코드가 증가하고 있어 기존 방식만으로는 이를 따라잡기조차 버거운 것이 현실이다”라며 “이에 안랩은 다양한 최신 기술이 적용된 다차원 분석 플랫폼을 개발했다. 특히 행위 기반 진단과 평판 기반 진단에 대해 고객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버 보안 제품인 V3 Net 9.0 for Windows Server 등을 비롯해 새로워진 V3 9.0 제품들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였다”며 “올 하반기에는 컴포넌트 설치 지원 등 설치 및 사용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안랩은 국내 맥OS(OS X) 사용자들의 증가와 관련해 지난해 10월 맥 OS 전용 안티바이러스 제품인 V3 for Mac을 출시했다. 이건용 과장은 “V3 for Mac을 포함해 V3 제품군은 엔드포인트 중앙관리 솔루션인 안랩 폴리시 센터(AhnLab Policy Center, 이하 APC)를 이용해 중앙에서 쉽고 간편하게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며 “이는 글로벌 제품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안랩 제품만의 차별점이다”라고 강조했다.
개인정보까지, 엔드포인트 관리 영역이 확대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이해와 해법을 소개했다. 이건용 과장은 잇따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관련해 해당 기업들의 관리적ㆍ기술적 조치 방안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오는 8월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등을 비롯해 기업의 리스크 측면에서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기술을 도입하기 전에 기업 내 개인정보의 종류, 범위, 보유 수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보호하고자 하는 개인정보를 판단하고 정리한 후에 솔루션을 도입해야 실질적인 개인정보보호가 가능하다는 것.
안랩은 개인정보보호 관리 및 유출 차단 솔루션인 안랩 프라이버시 매니지먼트 스위트(AhnLab Privacy Management Suite)를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검색, 자동 격리 등 개인정보 현황 파악 및 조치는 물론, 다양한 경로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을 탐지 및 차단하는 진일보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이라고 설명한 이건용 과장은 “DRM 솔루션 등을 별도로 도입하지 않고도 인쇄물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까지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 밖에도 최근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안랩 내PC지키미”의 4월 제공 예정 패치와 관련해 참석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건용 과장은 “이번 패치는 엔드포인트의 관리 영역 자체를 확장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점검 항목이 37개로 확대되며 NAC 연동 없이도 네트워크 차단이 가능해 타사와는 차별화된 안랩만의 기능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케어 서비스, ‘제품과 서비스의 융합’이 글로벌 트렌드
한편 안랩의 강점은 제품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제품과 서비스의 결합’이 전세계 IT 분야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요즘, 기술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들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야 말로 안랩의 차별점이다.
지난 해 3월 출시된 티케어 서비스(AhnLab T-Care Service)는 제품과 서비스가 결합된 통합 보안을 제공한다는 안랩의 기조에서 출발한 고급 기술 지원 서비스로, 고객이 도입한 다수의 보안 솔루션들의 최적화를 통해 제품의 개별 또는 연계 효과를 극대화한다.
조민규 소프트웨어보안팀 차장은 “티케어 서비스 1.0 출시 이후 정보보안 교육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니즈가 급증함에 따라 이 부분을 강화한 티케어 서비스 2.0으로 개선했다”며 “향후 3.0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정보보안 교육 서비스를 더욱 특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우려되고 있는 보안 이슈인 어드민 권한 계정 점검, MS의 윈도XP 지원 종료와 관련해 에이전트 점검 등 보안 동향에 최적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세대 위협 대응을 위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의 성능 기능ㆍ강화
파트너 스텝업 두 번째 날인 3월 18일에는 안랩 네트워크 제품의 변화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유명호 제품기획팀 팀장은 “네트워크 제품의 안정화와 통합 관리 기능의 개선을 통해 새로운 위협 대응을 위한 기능적, 성능적 차별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APT 공격 등에서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C&C 서버 리스트 DB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등 네트워크의 경계에서 트러스가드가 APT 대응을 위해 진화하는 방향을 모색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네트워크 통합 보안 솔루션 트러스가드(AhnLab TrusGuard)는 오는 5월 예정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차세대 방화벽 기능인 애플리케이션 콘트롤 기능을 강화하고 ▲정책 설정의 유연성을 강화할 예정이며, 향후 방화벽 수준에서 할 수 있는 ▲알려지지 않은 공격 탐지 및 방어를 제공하기 위한 로드맵을 구성하고 있다는 것. 또한 알려지지 않은 위협 대응과 관련해 네트워크 장비 관리 솔루션인 트러스매니저(AhnLab TrusManager), 트러스애널라이저(AhnLab Trusanalyzer)의 사용자 정보 가시성, 관리 편의성 향상을 위한 개선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안랩은 다양한 차세대 위협 대응을 위해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차세대 IPS(Intrusion Prevention System, 침입방지솔루션)인 트러스가드IPX(AhnLab TrusGuard IPX)는 ▲6천 여개의 시그니처를 제공하며 ▲취약점 탐지뿐만 아니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악성코드 행위에 대한 대응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DDoS 공격 동향과 관련해 유명호 팀장은 “비록 최근 국내에서는 DDoS 공격이 잠잠한 편이지만 해외에서는 DDoS 공격이 증가하는 추세로, 국내에서도 이와 비슷한 추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신종 DDoS 공격, 애플리케이션의 취약점을 이용한 저대역폭 공격 등 복합적이고 고도화된 DDoS 공격으로 변화하고 있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DDoS 대응 전용 솔루션인 트러스가드 DPX(AhnLab TrusGuard DPX)는 ▲실시간 트래픽 유효성 검증 ▲트래픽 유형별 자동 학습을 통해 효과적인 DDoS 공격 방어가 가능하며 ▲임계치 이하의 소규모 정밀 타격형 신종 DDoS 공격 ▲지능적인 HTTP 공격에 대해서도 강력한 방어가 가능하다. 또한 10여 개의 다단계 DDoS 공격 방어 필터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DDoS 공격 탐지 및 방어가 가능하며, 한 대의 장비에서 최대 최대 64개의 논리적인 네트워크에 대한 분산 관리가 가능해 네트워크 환경의 변화와 기존 보안 시스템을 우회하는 최신 DDoS 공격에 대해서도 지능적인 방어 능력을 제공한다.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지속적으로 APT 대응 시장 선도할 것
이번 스텝업 행사에서 파트너사 관계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제품 중 하나는 APT 대응 솔루션인 트러스와처(AhnLab TrusWatcher)다. 지금까지 발생했던 국내외 APT 공격 사례의 공통점은 바로 악성코드에서 공격이 시작됐다는 점이다. 트러스와처는 안랩의 20여년 악성코드 대응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 내부로 유입된 악성코드가 어느 PC에 다운로드 됐는지, 어떤 행위를 하는지 등 악성코드의 증적을 제공한다.
안랩은 올해 트러스와처의 분석 기술 고도화를 통해 여타 APT 대응 솔루션과의 격차를 더욱 벌린다는 전략이다. 트러스와처는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실행 파일 뿐만 아니라 문서 파일 등 비실행 파일에 대해서도 시그니처 없이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 특히 동적 콘텐트 분석(Dynamic Intelligent Content Analysis, DICA) 기술은 샌드박스나 가상머신(VM)을 우회하는 고도화된 악성코드까지 익스플로이트(exploit)하기 전에 탐지할 수 있으며, 새로운 제로데이 취약점을 이용하는 악성코드도 탐지 및 대응할 수 있다.
유명호 팀장은 “탐지뿐만 아니라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이 트러스와처만의 장점이다”라며 “탐지와 분석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처리까지 하나의 통합적인 사이클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트러스와처의 차별점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기업 내부로 이미 유입된 파일에 대해 프로세스 삭제, 파일 삭제 등의 조치뿐만 아니라 실행 보류 기능을 통해 의심 파일에 의한 잠재적인 위협까지 사전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트러스와처만의 독보적인 기능인 ‘실행 보류 기능’은 의심 파일에 대한 대응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단에서는 탐지할 수 없는 암호화된 트래픽과 가상머신 탐지를 우회하는 트래픽 등에 대해서도 대응할 수 있다.
파트너의 자부심과 기술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해
이번 행사에서는 네트워크 제품에 대한 기술 지원 강화 방안도 공유됐이번 행사에서는 네트워크 제품에 대한 기술 지원 강화 방안도 공유됐다. 장영근 네트워크보안팀 차장은 “채널 파트너 코어 프로그램을 도입해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유대를 강화할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안랩의 전문 엔지니어들의 노하우를 문서화하는 등 파트너들과 상시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파트너 교육 지원과 관련해 “많은 파트너사들이 기술력 향상과 인프라 강화에 꾸준히 노력해온 만큼 안랩 또한 이에 발맞춰 공인 파트너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하고 “다양한 파트너의 수준에 따라 기본(Basic)부터 고급(Professional)까지 보다 세분화된 수준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직접 찾아가는 교육과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 채널 및 파트너의 전문성 및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올해 파트너(채널)를 통한 비즈니스 전략 강화 방안으로 채널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윤석영 채널사업본부 차장은 “기술 지원 등 프로세스상 불편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RMA, 기술지원, 파트너 정책에 대해 궁금한 부분이나 불편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듣고 개선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미 올해 초부터 라이선스 갱신이나 기타 자료 요청 시 처리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트너 구조를 개편하는 등 채널사업본부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윤석영 차장은 또한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핵심은 다양하고 현실적인 프로모션과 수익 프로그램이다”라며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파트너 수익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파트너의 비즈니스 증대를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기존 고객과 새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며, 다양한 자체 행사 개최는 물론 주요 콘퍼런스 참가 등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통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파트너들이 새로운 접점을 발견하는데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파트너는 고객의 접점, 적극적인 파트너 지원에 힘쓸 것
파트너 스텝업 행사는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인 만큼 올해 파트너 정책과 이를 통한 비즈니스 강화 전략을 소개하는 세션에 참석자들의 눈과 귀가 집중됐다. 권문자 세일즈마케팅팀 팀장은 올해도 안랩은 변함없이 ‘파트너 동반 성장’이라는 기조를 바탕으로 파트너를 통한 적극적인 비즈니스 전개를 추진할 것이다”라며 “파트너 비즈니스가 성장함에 따라 그에 걸맞은 안랩의 역할과 파트너의 권한을 정립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프트웨어나 네트워크의 구분에 얽매이지 않고 더욱 활발히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파트너 교육을 강화하고 인증 평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인증 마크와 인증패를 수여해 공신력 있는 파트너로서의 자부심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인 파트너 비즈니스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는 것. 채널사업본부 신설 또한 같은 맥락이라는 것이 권문자 팀장의 설명이다. “산업군별로 고객사와 파트너, 그리고 안랩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의 창구 역할을 하는 조직이다”라고 채널사업본부 조직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통해 파트너와 안랩의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강화되었다고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파트너는 곧 고객과의 접점이다”라며 “채널사업본부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파트너 지원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신속히 파악하고 고객에 대한 밀접한 대응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올 한해 파트너들의 역량이 십분 발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말로 마무리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 실장은 “올해 처음으로 파트너 스텝업의 네트워크 부문 파트너사 참석자 수가 소프트웨어 부문 파트너사의 참석자 수를 앞섰다”며 “안랩의 네트워크 제품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그러면서도 “파트너 간의 불필요한 경쟁이나 커뮤니케이션상의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파트너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안랩의 비즈니스 전략과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안랩은 파트너를 통한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SW 파트너와 NW 파트너가 함께 모이는 킥오프 행사인 ‘안랩 파트너 데이(AhnLab Partner Day)’를 통해 한 해의 사업 전략에 대해 공유하고, 연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실무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파트너 스텝업 트레이닝 데이’를 통해 실질적인 파트너 운영 방안을 공유한다. 또한 4월 개최 예정인 실무자 워크샵인 ‘파트너 베이스업 트레이닝 데이’에서 깊이 있는 세일즈 전략과 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다양한 팀빌딩 이벤트로 파트너간의 유대 강화를 꾀할 예정이다.@
- AhnLab콘텐츠기획팀 김동빈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