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차원 분석 플랫폼, ‘새로운 V3의 힘!’
악성코드는 매일 엄청난 수가 제작 및 유포되고 있다. 알려지지 않은(unknown) 신ㆍ변종 악성코드의 유포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최근에는 지능형 지속 보안 위협(APTㆍAdvanced Persistent Threat)과 같은 타깃 기업 및 기관을 겨냥한 ‘맞춤형 악성코드’도 등장했다.
악성코드가 날로 고도화 다양화하는 상황에서 사후 대처 위주의 대응은 한계가 있다. 이에 안랩은 다각도로 위협을 분석하고 입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고, 그 대안으로 위협을 유입 단계에서부터 사전 차단하는 신개념 종합 위협 대응기술 ‘다차원 분석 플랫폼’ 개발을 완료했다.
이 기술은 최근 공개된 개인사용자용 토탈 PC보안 케어 제품인 ‘V3 365 클리닉’, 기업용 PC 보안 제품인 ‘V3 인터넷 시큐리티 9.0’ 등 V3 제품군을 필두로 대부분의 안랩 제품군과 서비스에 적용될 예정이다.
신개념 종합 위협 대응기술 ‘다차원 분석 플랫폼’
다차원 분석 플랫폼은 다양한 분석 기술을 복합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위협의 유입 단계부터 사전 대응이 가능하다. 다차원 분석은 [그림 1]과 같이 총 6개의 주요 탐지 및 대응 기술로 구성돼 있다.
[그림 1] 다차원 분석 플랫폼 개념도
1. URL/IP 기반 탐지 – 악성 웹사이트 접속 차단
최근 대부분의 악성코드는 인터넷을 통해 네트워크 내부로 유입되는 양상을 띄고 있다. 웹 사이트에 접속만해도 악성코드에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악성 파일이 유포된 바 있거나 다수의 경험을 통해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URL에 대해서는 사전에 차단할 필요가 있다. 이것이 바로 URL 및 IP 기반 탐지 기술의 핵심이다.
2. 클라우드 기반 탐지 - 실시간 위협 대응, 사전 방역
클라우드 기반 탐지 기술은 안랩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안랩 스마트 디펜스(AhnLab Smart Defense, 이하 ASD) 기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파일의 악성 여부를 다각도로 분석 및 진단한다. 대규모 파일 DB를 중앙 서버에서 관리하고 PC(또는 시스템)에 설치돼 있는 ASD 엔진에서 파일의 악성 여부를 문의하면 응답을 해주는 방식이다.
3. 시그니처 기반 탐지 - 오탐 및 미탐 가능성 최소화
안랩의 다차원 분석에 적용된 시그니처 기반 탐지 기술에는 안랩이 독자 개발한 DNA 스캔(Scan) 기술을 적용됐다. 수백여 개의 DNA 룰을 기반으로 다양한 변종 악성코드에 대한 진단까지 가능해 사전 방역 효과를 제공하며, 오탐 및 미탐의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4. 평판 기반 탐지 – 우회 공격 및 잠재적인 위협 대응
다차원 분석 플랫폼의 핵심은 평판 기반 탐지와 행위 기반 탐지라고 할 수 있다. 평판 기반 탐지 기술은 ‘미진단’ 파일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잠재적인 위험성을 사전 차단하는 기술이다.
다차원 분석 기술은 사용자 수, 평가, 출처, 파일들과의 관계 등 다양한 평판 요소를 진단 기준으로 추가해 시그니처 기반 백신의 한계를 넘어 선제적 대응을 구현하고 있다.
5. 행위 기반 탐지 – 제로데이 공격, 익스플로이트 대응
평판 기반 탐지 못지 않게 유용한 기술이 행위 기반 탐지 기술이다. 행위 기반 탐지 기술은 파일의 행위가 악성인지 여부를 진단하는 기술로, 탐지를 우회하는 고도화된 악성코드를 비롯해 제로데이 취약점을 이용한 악성코드 대응에 효과적이다.
6. 액티브 디펜스(Active Defense) – 능동적인 대응 구현
클라우드 기반, 시그니처 기반, 평판 기반, 행위 기반 기술의 결합으로도 현재의 악성코드는 대부분 대응이 가능하다. 그러나 악성코드 및 공격 기법은 진화하는 속도도 상상을 초월하며, 그 방향 또한 예측하기 어렵다. 이 같은 만약의 경우마저 대비하기 위한 기술이 바로 액티브 디펜스(Active Defense)다. 안랩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액티브 디펜스는 시스템 내부의 위협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그림 2] 다차원 분석 기술이 적용된 V3 IS 9.0의 화면
다차원 분석 기술의 기대효과는?
이 같은 다차원 분석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통해 기대되는 효과는 무엇일까? 당연히 위협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오탐 및 미탐을 최소화하고 행위 기반 및 평판 기반의 탐지를 통해서 신ㆍ변종 악성코드까지 진단한다. 특정 기업이나 기관을 노린 타깃 공격과 더불어 맞춤형 악성코드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사후 대응을 넘어 사전 대응을 위한 기술과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해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이것은 시그니처 기반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안랩은 20여 년간 축적해온 기술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각의 고도화된 분석 기술이 동시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다차원 분석 플랫폼을 구현해냈다.
안랩은 7월 30일 해당 기술을 적용해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한 V3 제품군을 출시했다. 개인사용자용 토탈 PC보안 케어 제품 ‘V3 365 클리닉’, 중소기업용 통합 PC 보안 솔루션 ‘V3 MSS’, 기업용 PC 보안 제품 ‘V3 인터넷 시큐리티 9.0’, 서버전용 백신 ‘V3 Net 9.0’과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기업용 PC 보안통합 관리 솔루션 ‘V3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9.0’이 그것이다. 다차원 분석 플랫폼은 앞으로 대부분의 안랩 제품 및 서비스에 적용되어 보다 안전한 보안환경을 구현할 것이다.@
- AhnLab세일즈마케팅팀 김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