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글로벌 멘토되다
안랩에 낯설지만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미국, 독일, 중국, 인도, 아제르바이젠 등 전 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 110여명이 그들이다. 제6회 글로벌 유학생 멘토링 포럼(The 6th Global Students Mentoring Forum, 이하 GSMF) 참가를 위해 안랩을 찾은 이들은 글로벌 수준을 자랑하는 안랩의 기술력과 기업 정신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그림 1] 제6회 글로벌 유학생 멘토링 포럼이 지난 5월 31일 안랩 판교 사옥에서 열렸다.
안랩은 GSMF의 여섯 번째 글로벌 멘토 기업으로 선정됐다. 안랩 판교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약 4시간 가량의 빡빡한 일정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한 국제 유학생들은 끝까지 놀라운 집중력과 열정을 잃지 않았다.
환영사를 통해 본인의 유학 시절 경험을 곁들여 환영의 말을 전한 김홍선 안랩 대표는 “안랩이 세계 각국에서 오신 여러분들의 멘토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안랩과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분의 미래에 대한 많은 영감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림 2]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김홍선 안랩 대표.
특별한 손님들을 위해 안랩 SOC(Security Operation Center)룸 내부를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24시간 365일 사이버 보안을 수호하는 안랩의 핵심 시설을 살펴본 학생들은 “드라마에 나올법한 곳이다”, “프로패셔널한 모습이 인상적이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그림 3] 24시간 365일 쉬지 않고 철통 보안을 지키는 안랩의 사명을 눈으로 확인하고 있는 유학생들.

[그림 4] QA 센터를 방문한 학생들.
네트워크 솔루션 QA(Quality Assurance) 센터를 방문한 학생들은 휴대전화 카메라를 꺼내 드느라 분주하다.
[그림 6] 늦게까지 진행된 행사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열정이 빛났다.
학생들은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과 안랩의 기술을 설명하는 세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몇몇 학생은 “인터넷 뱅킹 등을 할 때 안랩의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다”며 “굉장히 만족스럽다. 가볍고 빠르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혀 안랩의 글로벌 인지도를 짐작할 수 있게 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이날 안랩을 찾은 110여 명의 국제 유학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이 사이버 위협에 대해 걱정하면서도 기본적인 보안 습관에 대해서는 무심한 태도를 보였다는 점이다.
설문 응답자의 약 67%는 인터넷 뱅킹 시 해킹 등의 피해를 우려한다고 답했으며, 실제로 개인정보 유출 등의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한 이들도 36%에 달했다. 반면, 이메일 비밀번호를 1~3개월마다 변경한다고 답한 이들은 14%에 불과했다. 응답자의 72%는 1년에 1번 미만 정도로, 비밀번호를 거의 변경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안 교육을 받아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21%의 학생들만이 ‘그렇다’고 답해, 보안 교육의 필요성은 비단 국내만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도 안랩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한 이들은 73%에 달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안 기업으로서 해외에서도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라는 소감도 눈길을 끌었다.
안랩에 대한 관심을 증명이라도 하듯, 인턴십 프로그램, 글로벌 사업 등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이이어져 글로벌 안랩의 밝은 미래를 예감하게 했다.@
- AhnLab세일즈마케팅팀 김동빈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