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nLab News] '특허 경영'으로 안랩의 기술 리더십 강화
안랩(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이 최근 ‘특허 경영’으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특허권 확보’는 기업의 원천 기술 보유, 제품 경쟁력 강화, 해외 시장 개척의 원동력이 된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받아들여진다. 때문에 보안산업계는 특허권 확보를 위해 경쟁업체들과 ‘총탄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안랩은 지난 11월6일 기업의 모바일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보안 기술인 ‘모바일 단말 간 서브 네트워크 지원 관리 서버, 모바일 단말 서버 및 방법’의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
이번 특허 기술은 기업 내 구성원이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태블릿PC 등)를 통합 관리해주는 MDM(Mobile Device Management) 솔루션인 ‘안랩 모바일 센터(AhnLab Mobile Center)에 적용되어 있다. 또 지식경제부가 추진한 ‘월드 베스트 소프트웨어’ 과제의 주요 성과 중 하나로써 그 의미가 적지 않다.
이번 모바일 기술 특허 획득을 비롯해 안랩이 올해(11월19일 현재) 획득한 국내특허 출원은 모두 39건이며, 해외 관련 특허 출원은 20건(PCT 출원 포함)이다. 이는 전년 대비 국내 출원은 77%, 해외 출원은 42%가 각각 늘어난 수치다.
안랩은 창립 이후 지금까지 모두 196건의 국내 특허 출원을 했다. 이 중 과반 이상인 117건은 실제 특허 취득까지 마친 상태다.
등록 연장을 하지 않은 것을 제외해도 누적 특허 획득 건수는 113건에 달한다. 해외에서도 PCT 국제 출원 50건, 국가별 출원 21건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는 국내 보안 소프트웨어 업계 중 최고 기록으로, 해외에서도 세계적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어깨를 견줄 정도다.
안랩은 ‘연구개발’ 중심의 기업문화에서 이 같은 성과가 도출될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안랩은 전체 직원의 50% 가까운 인원이 연구개발(R&D) 인력이며 매년 매출액의 2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 사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iQ’도 한 몫을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안랩은 작은 아이디어(idea)도 소중히 여겨 프로젝트 자격을 부여(Qualify)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인 ‘안랩 프라이버시 매니지먼트(AhnLab Privacy Management)’를 비롯해 APT 대응솔루션인 ‘트러스와처(TrusWatcher)’의 핵심 기술로 악성 문서 파일을 정밀 검진 및 차단하는 ‘DICA(Dynamic Intelligent Contents Analysis)’, V3 제품군에 탑재돼 은폐형 악성코드를 완벽하게 진단•치료하는 ‘트루파인드’ 등의 기술이 나왔다.
이외에도 안랩은 특허 기술 발명자에게 특허 출원•취득, 해외 출원 등 단계별로 포상을 하고 있다. 특허 출원을 팀 목표에 포함시키는 등 특허 출원을 장려하고 있으며 전담 인력이 특허 관리를 맡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안랩은 다양한 특허 기술을 제품에 적용해 신기술의 상용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기술을 V3 제품군을 포함해 전 제품에 적용하는가 하면, 온라인 게임 해킹 방지 기술을 온라인 게임보안 제품인 ‘핵쉴드’에 탑재했다. DDoS 공격 방어 기술을 네트워크 보안 장비인 ‘트러스가드’에 적용한 예도 있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안랩은 최근 미국 사업을 본격화했다. 기술 경쟁력이 있어야 생존할 수 있는 IT 본토에서 안랩의 특허 기술은 큰 무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기술개발로 글로벌 무대에서도 국산 소프트웨어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Ahn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