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nLab News] 이제 '세일즈'가 아니라 '서비스 오퍼링'이다
- 안랩, 파트너 데이에서 '2012년 사업 비전' 제시
| 안랩은 지난 3월 9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최신 보안 동향과 2012년 안랩의 사업 전략을 파트너사와 공유하기 위한 ‘안랩 파트너 데이 2012(AhnLab Partner Day 2012)’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안랩은 ‘서비스 오퍼링(Service Offering)’ 개념을 바탕으로 한 사업 전략을 설명했다. 또한 고객 니즈의 적극적인 반영을 통한 안랩 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이를 통한 파트너의 사업 성장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는 소프트웨어 및 어플라이언스 파트너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
“이제 안랩은 서비스 오퍼링을 통해 입체적인 사업을 전개할 것이다. 이로써 파트너들의 사업이 다각화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안랩 김홍선 대표는 ‘안랩 파트너 데이 2012’ 행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지난 해 매출 1000억 원 달성(수주액 기준)에 이어, 올해 초 RSA 콘퍼런스에서 북미 시장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안랩의 비전을 밝힌 것이다.

소프트웨어 및 어플라이언스 파트너사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안랩 파트너 데이 2012(AhnLab Partner Day 2012)'
글로벌 수준의 ‘명품’ 만들 것
김홍선 대표는 파트너사들과 최근의 전 세계 IT 트렌드 변화를 공유했다. ‘스마트 기기(Smart Device), 클라우드(Cloud), 소셜(Social)’을 올해 IT 키워드로 꼽은 김홍선 대표는 “이제는 어떻게, 얼마나 안전하게 비즈니스를 할 것인가가 기업 비즈니스의 관건이 될 것”이라며 “안랩은 이러한 변화의 시대를 파트너들과 함께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나날이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을 설명하고 “안랩은 클라우드 기반의 악성코드 분석 시스템 ASD(AhnLab Smart Defense)와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 신기술•맞춤형•멀티레이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안랩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안랩의 차별점, 성장 엔진에 집중함으로써 글로벌 사업을 성공시킬 것이라며 “다각화된 사업을 전개하고 특히 R&D를 더욱 강화하여 ‘명품’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비스 오퍼링’, 세일즈 패러다임의 변화 선언
또한 안랩은 파트너와의 상생 관계를 ‘순망치한(脣亡齒寒)’이라고 비유하고 서비스 오퍼링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와 관련해 “기술, 교육, 인력, 투자 등 준비된 파트너들은 이러한 변화로 많은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안사업본부 배 민 이사는 2011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브랜드 파워, 기술력, 그리고 파트너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치하했다. 배 민 이사는 “그러나 제품이 다양화되고 고객의 요구가 다양해졌기 때문에 더욱 적절한 전략 제품 전달을 위한 구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서비스 오퍼링의 개념이 등장했고, 파트너와 협업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서브스 프레임워크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궁극적으로 소프트웨어나 네트워크, 서비스로 영역을 국한하지 않고 넘나드는 역량을 갖추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MT와 대형 레퍼런스 구축으로 경쟁력 증명해
어플라이언스 사업본부 고광수 상무는 어플라이언스 사업과 서비스 오퍼링의 관계를 설명했다. 안랩은 UTM 장비인 트러스가드와 DDoS 방어 솔루션 트러스가드 DPX 등 기존의 어플라이언스 장비를 비롯해 트러스존, 트러스와처 등 다양한 어플라이언스 포트폴리오를 마련했다.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솔루션까지 안랩이라는 하나의 벤더에서 보안 전 영역에 걸친 제품을 모두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서비스 오퍼링이 가능한 배경이다. 이를 위해 파트너 지원 및 파트너 프로그램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고광수 상무는 BMT(Bench Mark Test)에 강력한 자신감을 표했다. 지난 해 출시된 10G급 방화벽 트러스가드 10000P의 고객사 BMT를 통해 글로벌 벤더의 제품들보다 뛰어난 성능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BMT를 하고 나면 실제로 뛰어난 성능을 확인시킬 수 있어 최근에는 ‘BMT 하자’는 말이 나오기를 기다린다는 것. 고광수 상무는 “성능 안정화와 다수의 굵직한 레퍼런스를 마련함으로써 시장을 통해 실질적인 제품 검증을 마친 것”이라며 “올해 어플라이언스 시장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드라이브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2011년 공공 부문 매출 2배 성장을 기록한 유앤아이소프트(U&I SOFT)
파트너, ‘1000억 원 달성의 원동력’
김홍선 대표와 안랩의 임원진들은 수주액 1000억 원 달성의 원동력으로 파트너를 꼽았다. 이에 안랩 파트너 데이에서 파트너 시상이 진행됐다.
네오시안(대표 김정욱, www.neoxian.co.kr)과 성화 I&T(대표 김태균, www.shint.co.kr)는 나란히 3년 연속으로 공공과 교육 부문 매출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한 위포(대표 백운봉, www.wefor.com)는 지역파트너 매출 우수 업체로 3년 연속 공로상을 수상했다. 유앤아이소프트(대표 류덕섭, www.uni-soft.co.kr)는 공공 부문에서 매출 2배 성장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으며, SMB 부문에서는 소프트2000(대표 윤 온, www.soft2k.co.kr)이, 윈백 매출 부문에서는 프로넷소프트(대표 이혜란, www.pronetsoft.co.kr)의 활약이 돋보였다. 또한 신규 파트너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소프트(대표 김경탁, www.globalsoft.co.kr) 역시 우수한 매출 성장을 기록해 2011년 안랩이 매출 목표 달성을 이룰 수 있었던 원천이 파트너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공 및 교육 부문 총판인 비츠코리아(www.bitzkorea.com)의 임달혁 대표는 “올해 안랩 파트너 데이는 축제의 장이 된 듯하다”며 “수주액 1000억 원 달성을 통해 안랩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원년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츠코리아는 자체적인 고객 DB 구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작년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다. 이를 통해 올해는 더욱 구체화된 영업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상업 부문 총판인 소프트뱅크커머스코리아(www.softbankck.co.kr)의 이승근 대표는 “안랩이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수주액 1000억 원을 달성한 것은 굉장한 의미를 갖는다”며 “R&D 투자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덕분에 소프트뱅크커머스도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고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소프트뱅크커머스 또한 리소스와 역량을 더욱 집중해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권치중 부사장은 “서비스 오퍼링과 더불어 2012년 안랩의 비즈니스 방향에 대한 키워드를 뽑는다면 파트너 강화(Partner Engagement)”라고 화답했다.
세일즈마케팅팀 이상국 팀장은 서비스 오퍼링을 토대로 한 ‘고객 관계 및 파트너 프로그램 강화’를 설명하고, “이제는 어떻게 함께 성장할 수 있을지를 더욱 고민하고 더욱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력 제품군과 전략 제품군 구분과 차별화된 시장 접근을 위한 파트너 육성을 골자로 한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안랩과 파트너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AhnLab세일즈마케팅팀 김동빈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