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RSA 2012 현장 속으로...‘Design Your Security’
1부 : RSA 2012 현장 속으로...‘Design Your Security’
RSA Conference 2012에서 관심 집중…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예고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Moscone Center)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RSA 콘퍼런스 2012(RSA Conference 2012, 이하 RSA 2012)에 대한민국 대표 보안 기업 안랩이 처음으로 참가했다. 이는 안랩이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세계 유수의 보안 업체들과의 정면 승부를 선언한 것이다.
안랩은 전 세계 보안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철저히 준비해왔으며, 그 결과 RSA 2012에서 북미 지역 고객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수 있었다. 사흘 동안 진행된 제품 전시 기간에 안랩 부스를 다녀간 관람객은 약 2,500여 명에 달한다.
안랩 김홍선 대표는 “안랩은 올해 처음 RSA 콘퍼런스에 참가했지만 20여 년 간 축적된 안랩의 보안에 대한 오랜 노하우와 입체적인 솔루션, 대응 방안 등을 유감없이 선보였다”고 전했다. 350여 개 글로벌 업체들 속에서 ‘RSA 2012의 핫(hot) 업체’으로 불린 안랩의 모습을 전한다.

▲ RSA 콘퍼런스 2012 행사 전경
RSA 콘퍼런스는 최신 보안 동향과 전략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보안 전문 콘퍼런스다. 때문에 1주일에 걸쳐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의 북관과 남관 두 곳에서 세션 발표와 제품 전시의 엑스포(Expo)가 진행되는 RSA 콘퍼런스에는 전 세계의 보안 전문가들이 모여든다.

▲ 웰컴 리셉션(Welcome reception)
RSA 2012 행사 첫날인 2월 27일에는 개회 행사와 기조 연설 후 350개 업체들의 제품이 전시되는 RSA 엑스포에서는 관람객들을 환영하는 웰컴 리셉션(Welcome reception)이 약 1시간 여 진행됐다. 본격적인 전시가 진행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안랩의 부스에 관심을 보이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 안랩 PR 라운드 테이블(PR Roundtable)
엑스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둘째 날인 2월 28일, 안랩은 샌프란시스코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현지 기자 10여 명을 초청, PR 라운드테이블(PR Roundtable)을 가졌다. 김홍선 대표는 “지금이 사실상 북미 시장 첫 진출이지만 안랩은 이미 20여 년 간 사이버 위협 대응의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클라우드 기반의 악성코드 분석 시스템 ASD(AhnLab Smart Defence)와 DNA 스캔 등의 고유한 기술을 보유하는 만큼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 안랩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존(End-point Security zone)
안랩은 이번 RSA 2012에 참가하는 포인트로 자사 ‘악성코드 분석 능력’과 고도의 지능형 타깃 위협인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대응 전략’을 내세웠다. 전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기 전부터 클라우드 기반의 악성코드 분석 시스템인 ASD를 기반으로 한 V3 인터넷 시큐리티(V3 Internet Security)는 해외 보안 전문가들에게 차별화된 악성코드 분석 능력을 자랑했다.

▲ 안랩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존(End-point Security zone)
이퀄라이제이션(Equalization)사의 보안 컨설턴트 마사 아브레고(Martha Abrego)는 중앙 관리 솔루션인 안랩 폴리시 센터(AhnLab Policy Center, 이하 APC)의 데모를 지켜보는 등 많은 관심을 표했다. 아브레고는 “현재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다양한 옵션 지원이 되지 않는데, APC가 많은 옵션을 지원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이를 통해 전체적인 콘트롤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 V3 시큐어 클라우드 유니버설 인터넷 프로텍션(V3 Secure Cloud Universal Internet Protection)
안랩의 북미 개인 시장 진출의 첨병이 될 V3 인터넷 시큐리티과 V3 모바일의 패키지 상품인 V3 시큐어 클라우드 유니버설 인터넷 프로텍션(V3 Secure Cloud Universal Internet Protection)는 이번 RSA 2012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이 패키지 제품의 북미 지역 유통을 담당한 북미 최대 규모의 유통사 코즈미(Cosmi)의 CEO 에드 랜천틴(Ed Lanchantin, 우측 하단 사진)은 직접 안랩 부스를 찾아와 고객들에게 패키지 상품을 소개했다.

▲ 안랩 트러스라인(AhnLab TrusLine)
지난 해 이란 원전을 중단시킨 악성코드 스턱스넷이 나타나면서 전 세계적으로 사회기반시설의 보안 문제가 대두되었다.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사회기반시설 보안 솔루션인 안랩 트러스라인(AhnLab TrusLine)에 대해 관람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 안랩 트러스와처(TrusWatcher)
기존 공격에 비해 APT의 경우 문서 파일이나 플래시 파일 등 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악성코드가 유입되기 때문에 이를 탐지하고 대응하기가 어렵다. 때문에 이와 같은 non-PE(Portable Excutable) 파일에 대한 분석, 탐지 기술을 보유한 안랩 트러스와처(AhnLab TrusWatcher)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문의가 이어졌다.

▲ 안랩 네트워크 시큐리티 존(AhnLab Network Security zone)
지난 2009년 미국과 한국을 대상으로 발생했던 대규모의 7•7 DDoS 공격으로 인해 안랩의 DDoS 대응 기술은 이미 제법 알려져 있었다. 안랩은 RSA 2012를 통해 자사 DDoS 대응 기술이 집약된 안랩 트러스가드 DPX(AhnLab TrusGuard DPX)와 대규모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안랩 트러스가드 10000P(AhnLab TrusGuard 10000P) 등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해외 보안 전문가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 안랩 모바일 시큐리티 존(AhnLab Mobile Security zone)
기업의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인 안랩 모바일 센터(AhnLab Mobile Center)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은 놀라울 정도로, 사흘 내내 관람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전략제품개발실 선행기술팀의 김세일 주임연구원은 “모바일 클라우드를 통해 사전에 애플리케이션의 잠재적인 위협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 상당한 감탄하는 눈치였다”고 전하고 “또한 기업에 기 구축된 MDM(Mobile Device Management)에 유연하게 적용이 가능하고 원하는 기능한 사용할 수 있는 손쉬운 인터페이스가 많이 어필된 듯 하다”고 말했다.

▲ 안랩 트랜잭션 시큐리티 존(AhnLab Transaction Security zone)
최근 제우스(ZeuS) 등 인터넷 뱅킹 위협이 증가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 뱅킹 보안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지난 2006년에 이어 2011년, 미국 연방금융기관 평가 위원회(FFIEC)가 인터넷 뱅킹 보안 강화와 관련한 권고안을 강화한 바 있어 안랩 온라인 시큐리티(AhnLab Online Security)에 북미 보안 관계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 RSA 2012 안랩 부스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진행된 RSA 2012의 Expo에서 안랩 부스를 다녀간 관람객은 약 2,500여 명에 달한다. 덕분에 안랩은 RSA 2012의 ‘가장 핫(hot)한 업체’이라는 평가를 받아 RSA 2012의 주최측에서 인터뷰를 나와 그 비결을 물어볼 정도였다.

▲ RSA 2012 안랩 부스 프리젠테이션
RSA 콘퍼런스의 특징은 세션 발표장이 아닌 제품 전시관인 Expo 부스에서도 시시때때로 보안 동향과 기술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된다는 점이다. 많게는 하루 5차례씩 이어진 안랩의 부스 프리젠테이션에는 매번 관람객들이 모여들었다. APT 대응과 온라인 뱅킹, 사회기반시설 보안, 그리고 모바일 보안 솔루션 등 안랩의 프리젠테이션 주제가 바로 올해 RSA 2012를 찾은 관람객들의 주요 관심분야였다는 방증이다.

▲ 안랩 부스 미팅 존
RSA 2012에 참가한 안랩 부스를 찾은 것은 관람객들뿐만이 아니다. 세계적인 IT 리서치 기관 가트너(Gartner)와 IDC 등의 애널리스트들을 비롯해 현지 언론, 안랩의 북미 시장 진출과 관련한 파트너십에 흥미를 보이는 여러 유통 업체 담당자들, 또는 추후 기술 제휴를 고려한 보안 업체 담당자들과의 미팅이 하루에도 여러 차례 진행됐다.
▲ RSA 2012 잇아이템(it-item)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배포된 안랩 가방이 RSA 2012 행사장 내에서뿐만 아니라 샌프란시스코 곳곳에서 눈에 띄어 샌프란시스코의 잇아이템(it-item)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오전에만 전시가 진행되는 행사 마지막 날에는 가방만이라도 줄 수 없겠냐고 청하는 관람객들이 몰리기도 했다.
▲ 행사 종료 후 안랩 직원 및 현지 스텝의 기념 촬영
사전 준비작업부터 본 행사까지 약 열흘 간을 함께 한 안랩 직원들과 미국 현지 스텝들은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흥분을 감추지 못 했다. 안랩의 미국 현지 스텝으로 모바일 존을 담당했던 빅토리아 레드스톨(Victoria Redstall)은 “올해로 RSA 콘퍼런스에 다섯 번째 참여했는데 행사 내내 사람들이 계속해서 찾아오는 부스는 안랩이 처음이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또 “한국 사람들이 모두 안랩 직원들 같다면 내일 당장 한국에 가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안랩은 RSA 콘퍼런스에 첫 참가였음에도 불구하고 유수의 여타 글로벌 업체들도 부러워할 만큼 성공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홍선 대표는 “이번 RSA 콘퍼런스 참가는 안랩의 글로벌 사업의 연장선상으로 가는 길목이다”라며 “RSA 2012는 IT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중요한 계기였다”고 평가했다. 안랩은 RSA 2012 마지막 날 부스 참가를 예약하는 등 벌써 RSA 2013을 준비하고 있다.@
- AhnLab세일즈마케팅팀 김동빈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