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erts Opinion] 2012년 기업 보안을 말하다
안철수연구소가 전망하는 2012년 보안 이슈
김홍선 대표
“사이버 공간은 지금 전쟁터…데이터 신뢰성 확보가 관건”
IT 환경의 접근성이 확대되고 개인화되면서 보안 위협 역시 복합적•입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역시 역동적으로 변화해야 한다. 정보가 어디에서 어떤 단말기를 통해 어느 서버로 들어와서 어떤 정보를 가져갔는지를 알 수 있어야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 결국, 사이버 공간을 돌아다니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일부가 아니라 전체를 볼 수 있는 데이터 신뢰성(accountability)의 확보가 가장 중요한 보안 대응책이 될 것이다.
시큐리티대응센터 이호웅 센터장
“사이버 위협은 이제 기업을 넘어 사회 전반을 위협”
장기간에 걸쳐 지능적인 공격을 하는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와 사회기간시설을 겨냥한 공격의 위험성이 본격화, 현실화되고 있다.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를 마비시킬 수 있는 사이버 위협에 대비해 더욱 전문적이고 입체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A-FIRST 김지훈 팀장
“APT, 보안 침해사고가 대중화된 계기”
2011년 발생했던 보안 사고를 통해 APT라는 이름으로 침해사고가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제 보안 침해사고는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과거와 같이 보안 사고를 은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어차피 노출될 수 밖에 없는 기업의 보안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다.
제품마케팅팀 김우겸 과장
“다양한 원인과 규모의 DDoS 공격 대응 필요”
소규모 트래픽만으로도 서비스 거부를 일으킬 수 있는 DDoS 기법의 활개가 예상된다. 이에 다양한 신종 DDoS 공격에 대응 가능한 DDoS 공격 방어 제품 도입이 급증할 것이다. 한편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각종 사회적 이슈에 기인한 대규모 해커 그룹의 DDoS 협박 등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략제품개발실 전상수 차장
“모바일 디바이스들이 본격적으로 업무 영역에 들어올 것”
2011년에는 개인의 일상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PC와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가 보편화되는 해였다. 2012년은 이러한 디바이스들이 본격적으로 업무 영역에 들어오는 해가 될 것이다. 더 많은 기업 중요 정보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이용되는 만큼 더욱 높은 보안 수준이 강조될 것이다. 이에 기업과 개인이 만족스러운 환경을 드는 것이 스마트워크의 관건이다.
제품마케팅팀 유명호 차장
“네트워크 환경의 변화, 10G 방화벽 요구 늘어날 것”
2012년은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 새로운 개념의 보안 기술과 제품이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0G 방화벽의 확산, SSL 전용 기반의 모바일 VPN 시장 안착, 다양화된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방화벽 및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 대응 솔루션의 확산, 가상화 보안 솔루션 시장 태동 등 매우 다각화된 보안 이슈가 전개될 것이기 때문이다.
전략제품개발실 김창희 차장
“2012년 금융보안의 화두는 ‘오픈뱅킹’과 ‘스마트폰뱅킹’”
오픈뱅킹 보안을 위해 웹브라우저와 웹 화면을 보호할 수 있는 솔루션이 요구된다. 또한 스마트폰뱅킹이 더욱 활성화되면서 이를 노리는 공격이 증가할 것이며, 모바일 뱅킹 트로이목마(mobile banking Trojan)가 국내에도 조만간 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안철수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