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LIGHT] APT의 해법, 보고 느끼고 찾는다!
미리 보는 AISF 2011
구글 해킹 사건 오퍼레이션 오로라(Operation Aurora), 이란 원전을 마비시켰던 스턱스넷(Stuxnet), 글로벌 에너지 기업을 노렸던 나이트 드래곤(Night Dragon), RSA사의OTP 기술 유출 사고.
전 세계를 긴장시켰던 이 사건들은 모두2010년부터 현재까지 불과2년 사이에 발생했다. 그러나 이들은 그 전부터 오랜 시간 동안 치밀하게 준비되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른바APT 공격이라 불리는 이들의 두려운 점은 바로 성공할 때까지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다양한 방법으로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계속 된다는 것. 문제는 공격자들이 치밀하게 공을 들이는 반면, 이를 방어해야만 하는 기업에게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점이다. 이에 안철수연구소는APT 대응을 위한 각 분야의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근 지능형 타깃 위협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공격이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3•4 DDoS 공격 이후 특정 대상을 노리는 공격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APT 공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얼마 전 발생한 네이트 해킹 사건을 APT 공격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APT 공격의 가장 큰 특징은 오랜 시간을 들여 집요하게 공격 대상의 취약점을 찾아내거나 공격 루트를 찾아내는 것으로, 기존과 같이 단일한 솔루션으로는 이에 대응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는 “APT 공격은 공격의 패러다임이 한 단계 진화했음을 보여준다”며 “그에 맞춰 보안 체계의 패러다임도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격 대상 기업•기관이 APT에 대한 해법을 찾아 준비하기에는 시간도, 정보도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안철수연구소는 APT를 비롯한 최근 공격 기법에 대한 이해와 해법을 한눈에 살펴보고 준비할 수 있는 정보의 장을 마련했다.
한 곳에서 모두 만난다
안철수연구소는 오는 10월 20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APT 현황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융합보안전략 세미나 AhnLab Integrated Security Fair 2011(이하 AISF 2011)을 개최한다. 특히 AISF 2011에는 APT 대응을 위해 안철수연구소는 물론 IBM과 인텔이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선보이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철수연구소 세일즈마케팅팀 이상국 팀장은 “APT와 같이 나날이 고도화, 지능화되는 보안 위협은 하나의 솔루션만으로는 막을 수 없다”며 “보안 업계의 리더 업체로서 안철수연구소는 이러한 고도화된 공격에 대해 고객들이 충분한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사의 솔루션뿐만 아니라 타 업체의 우수한 제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는 생각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도화된 위협, 융•복합적인 대응이 해법
그 중에서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망분리와 관련된 발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PC 기반 가상화 기술을 이용한 효율적 망분리’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인 제품마케팅팀 권진욱 차장은 “APT 공격 등 인터넷을 통한 악성코드 감염 및 다양한 공격의 증가로 인해 기존 보안 솔루션의 도입/운영만으로는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이에 인터넷을 통한 악성코드 침입 및 공격 시도가 있더라도 업무 영역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업무 망과 인터넷 망을 분리하는 망분리가 화두가 되고 있다”고 최근 망분리 솔루션이 주목받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AISF 2011을 통해 망분리 솔루션의 종류 및 장단점, PC 가상화 기반 망분리 솔루션의 주요 기능 및 역할, 망분리 솔루션 도입과 관련해 기업들이 사전에 고려해야 하는 사항 등 기업의 효과적인 솔루션 운영을 위한 방법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트랙 1에서는 ‘APT 대응을 위한 엔드포인트 보안 전략’, ‘기업 보안사고의 원인, 좀비PC 대응 방안’ 등 기업 환경의 위협 요소를 다각도로 살펴보고 그에 필요한 솔루션 및 도입 전략이 소개될 예정이다.

▲ 지난해 개최된 AISF 2010에는 500여 명의 참석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기업이 직면한 위협들, 그 해법을 모두 모았다
APT 못지 않게 최근 국내 기업들을 위협하는 이슈가 있다. 지난 9월 30일부터 시행된 개인정보보호법이 그것이다. 이에 안철수연구소의 융합보안전략 세미나 AISF 2011은 ‘시큐리티 컴플라이언스(Security Compliance)’라는 주제로 발표 트랙을 준비했다. 둘째 트랙의 첫 발표 세션으로 안철수연구소 관리컨설팅팀 이장우 이사의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이에 대한 해결책’이 준비되어 있다. 이장우 이사는 “개인정보보호는 기업자산에 대한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기존의 기업보안과 달리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이라는 국민의 기본 인권을 보호하는 데 더 큰 목적이 있으며 이 때문에 정부는 정보통신망법법과 개인정보보호법을 통해 개인정보의 수집과 활용, 제공, 보호, 파기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준수해야 할 준칙들을 공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AISF 2011을 통해 실제 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내부자의 법률 위규 사례 및 외부자의 침해 사례 등을 통해 기업이 인식해야 할 법률의 중요한 기준과 대응 과정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안철수연구소 서비스기획팀 김창희 차장은 ‘해킹 및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통합 웹 위협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인정보보호법 대응과 관련해 서비스기획팀 김창희 차장은 기업의 웹 사이트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 또한 시급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의 유명 웹 사이트 300개 중, 절반이 넘는 170개의 웹 사이트에서 악성코드 유포, 악성스크립트 공격이 발견됐다”며 “보편화된 웹 해킹 공격과 웹을 통한 개인정보 노출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에 “이러한 웹 해킹 공격 및 개인정보 노출의 사례를 통해 진화하고 있는 공격기법과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원인을 분석해 보고, 이러한 현상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현재의 보안 실상과 각 원인별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웹이라는 것은 인터넷에서 살아 움직이는 콘텐츠이기 때문에 초기 개발, 오픈, 운영 등 각 단계에서 촘촘하게 대응하며 지속적인 보안을 유지해야 하므로 이와 관련한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방안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융•복합 관제란 무엇인가
‘악성코드 위협 대응을 위한 실시간 정보분석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인 이상구 차장은 “알려진 악성코드를 이용해서 공격을 시도하면 운영중인 보안 솔루션에 의해서 차단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전문화된 악성코드 제작도구들을 활용하여 다양한 변종 및 특정 타깃 공격을 위한 악성코드를 제작해 취약한 웹 사이트를 통해서 무차별적으로 배포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러한 악성코드를 활용한 고도화되고 지능화된 공격으로부터 기업 내 중요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네트워크로 유입되는 악성코드의 흐름을 실시간 탐지/분석/대응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융•복합 보안 관제 트랙에서 진행될 한국IBM의 발표 세션 또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내부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인 한국IBM 민선미 차장은 “일반적으로 기업의 외부 방화벽에 의한 보안은 철저히 잘 되어 있는 편이지만 데이터베이스는 성능상의 이슈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데이터 유출 사고는 내/외부사용자에 의한 데이터베이스에서의 데이터 유출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상태”라며 “AISF 2011을 통해 기업의 중요정보를 보관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정보중심적 보안을 고민하는 기업을 위한 효율적인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IBM은 AISF 2011에서 인포스피어 가디엄(Infosphere Guardium)을 전시할 계획이다. 인포스피어 가디엄은 상대적으로 보안에 취약한 데이터베이스 서버의 보안을 한층 더 강화해 줄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감사 및 접근제어 솔루션이다
이번 AISF 2011에는 TrusGuard 10000P 등 안철수연구소의 신제품을 비롯해 전략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베이스 보안 솔루션 ‘가디언’을 전시할 예정인 IBM과 인텔의 전시 부스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솔루션 도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원하는 참관객들을 위해 상담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 외에 AISF 2011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참관 신청에 관한 정보는 AISF 2011 홈페이지(www.ahnlabis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철수연구소세일즈마케팅팀 김동빈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