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nLab News] 안철수연구소, 사업다각화 ‘성공했다’
상반기 매출 433억 원•영업이익 71억 원
안철수연구소가 올해 상반기 매출액 433억 원, 영업이익 71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1%, 92.1% 대폭 증가한 실적이다. 2분기 실적만 비교해도,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9.5%와 84.8%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처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은 지난해 연구개발 역량에 집중한 결과 신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보안제품 및 신규 보안서비스 등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 결과로 분석된다.
< 2010년 1분기부터 2011년 2분기까지의 실적 변화 >
이번 안철수연구소의 상반기 실적 고성장세를 주도한 견인차는 네트워크 보안사업이었다. 통합보안장비 ‘트러스가드(TrusGuard)’ 등 네트워크 보안사업의 경우는 전년 동기 대비 300% 이상 대폭 성장을 기록함으로써 이미 전년도 매출을 초과 달성한 데 이어 네트워크 보안시장 1위를 넘보는 강자로 등장했다.
또한 상반기 최대 보안사업이자 국내 최초의 전국 단위 망분리 프로젝트였던 우정사업본부 망분리 사업을 수주했다. 이는 향후 2000억 원 이상 예상되는 공공 및 금융권 망분리 시장을 선점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세계적으로 앞선 첨단 기술을 적용한 산업용 보안솔루션 ‘트러스라인(TrusLine)’의 경우 삼성, LG 등 글로벌 대기업의 다수 생산시설에 이미 공급돼 시장을 선도했다. 해외 공장 사업장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해외 진출도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철수연구소는 ‘트러스라인’의 기술력과 제품력이 검증된 만큼 제조업 생산라인은 물론 화학, 의료, 철강, 자동차, 에너지 등 여러 주요 기간 생산시설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3ㆍ4 DDoS 대란 사례와 같은 사이버재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좀비PC 차단 솔루션 ‘트러스와처(AhnLab TrusWatcher)’도 상반기 최대규모였던 교육과학부 사업 수주에 성공해 이 시장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한편, 올해 최대 보안컨설팅 프로젝트였던 농협 컨설팅을 수주한 것도 안철수연구소의 종합적 서비스 대응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이 같은 시장 움직임은 디도스 공격의 증가와 금융기관 보안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신뢰할 수 있는 안철수연구소의 종합보안 서비스 역량과 위상이 더욱 강화되면서 비즈니스에도 긍정적 영향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안철수연구소는 통합보안위협관리장비, DDoS 보안장비 등을 비롯한 ‘트러스가드’ 네트워크 보안사업의 고성장, 첨단 생산라인 전용 보안서비스 ‘트러스라인’, HW/SW 통합형 망분리 가상화 솔루션 ‘트러스존(TrusZone)’, 좀비PC 방지 솔루션 ‘트러스와처’ 등 신규 전략 보안제품의 교두보 확보, 보안컨설팅 및 보안관제 보안서비스 사업 활성화 등 여러 보안사업 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또한, 기존 V3 백신도 여전히 성장세를 이어가는 국내 1위 보안제품으로서 안철수연구소의 캐시카우(Cash Cow)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안철수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