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nLab News] 안철수연구소, 사이버범죄 대응 공로 인정받았다
경찰청,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에 감사장 전달
한국 경찰이 주관하는 '2011 국제 사이버범죄 대응 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Cyber crime Response, ISCR 2011)'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국제 사이버범죄 심포지엄은 한국 경찰이 매년 주최하는 국제 행사로, 올해는 '사이버 위협의 최근 이슈와 대응 - 악성코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UN과 인터폴, 미국 국가사이버포렌식연합(NCFTA)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과 미국, 독일, 중국을 비롯한 30개국 전문가 80명,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ISCR 2011에는 국내외 사이버범죄 대응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사이버범죄 동향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첫날인 26일에는 본 행사에 앞서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가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는 지난 3•4 DDoS 공격 방어를 비롯해 국가적으로 중대한 사이버 위협과 관련해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기술력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를 표하기 위함이었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하였으며, 특히 사이버범죄 수사 업무 발전에 기여한 것에 감사를 표한다”는 말과 함께 김홍선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에 김홍선 대표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사이버 위기가 발생하면 보안 업체로서 당연히 할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적극 임해왔던 안철수연구소의 노력을 인정해주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철수연구소 전 직원은 사명감을 갖고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뛰어난 기술력 확보를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마지막 날인 7월 1일에는 안철수연구소의 단독 트레이닝 세션(Training Session)이 준비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국내외 경찰 관계자 6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고흥환 책임연구원과 박정우 연구원은 각각 해킹 악성코드 트렌드에 대한 정보와 효율적인 악성 트래픽 분석 등 악성코드 탐지 분석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와 관련해 ASEC 이호웅 실장은 “지난 3•4 DDoS 공격에 대해 성공적인 대응이 가능했던 것은 공공 기관과 민간 기업의 공조가 잘 이루어졌기 때문이었다”며 "이번 국제 사이버범죄 대응 심포지엄을 계기로 앞으로는 국내의 민관 공조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는 경찰청으로부터 사이버범죄 수사 협조 및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이 밖에도 이번 국제 사이버범죄 심포지엄에서는 악성코드 예방, 분석, 수사사례 등 5개 세션에 걸쳐 국내•외 전문가 15명이 주제발표를 했다. 특히 미(美) FBI 사이버수사과 폴 비트촉(Paul J. Vitchock) 수사관의 '국제 전자금융 위협 제우스 봇넷 국제공조 수사사례'와 UN 군축실 에윈 뷰캐넌(Ewen Buchanan) 정보관의 '국제 사이버안보를 위한 유엔의 역할'에 관한 발표에 참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또한 한국 경찰청도 'DDoS 수사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해 DDoS 대응 및 최근 사이버범죄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 안철수연구소안철수연구소 세일즈마케팅팀 대리 김동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