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ARP Spoofing 악성코드를 주의하라!
재확산으로 인한 2차 피해 속출
최근 ARP Spoofing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번 ARP Spoofing의 경우 자신의 시스템 외에 동일 네트워크 내에 있는 다른 사용자에게 피해를 확산시키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 ARP Spoofing은 지난 6월 23일 최초 발견된 악성코드로 중국에서 제작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진단명 Win-Trojan/ARPSoofer.11701로 국내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해킹된 후 악성코드 다운로드가 삽입된 홈페이지에 접속을 할 경우 감염되고 일단 해킹 된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 감염이 될 경우 2차 감염으로 인한 피해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2차 피해는 주로 요즘 이동식 저장장치로 많이 사용하는 USB를 통해서 전파가 되거나 취약한 패스워드를 사용하는 PC에 악성코드를 삽입, 이 후 악성코드에 password dictionary가 내장되어 내부에서 전파된다.
ARP Spoofing의 공격기법은 자신의 MAC Address를 타 시스템의 Mac Address로 위조하여 타 시스템으로 향하는 트래픽을 감염된 시스템으로 유도한다. 이로 인하여 데이터 절취가 이루어지고 또한 내부의 통신장애를 유발한다.
일반적인 ARP Spoofing과 최근에 기승을 부리고 있는 ARP Spoofing은 감염 되었을 경우 나타나는 현상이 다르다. 일반적인 ARP Spoofing의 경우 네트워크 장애로 인해 인터넷 사용이 불가하거나 특정 호스트로 통신이 불가한 상황이 벌어진다. 또한 일반적인 악성코드 감염 되었을 때와 같이 갑자기 PC의 속도가 저하되거나 시스템이 오작동을 일으킨다. 반면, 최근에 발생된 ARP Spoofing의 경우 인터넷과 특정 내부 application 서버로 통신이 안되거나 시스템의 모든 폴더에 winsock32.dll이라는 파일이 자동으로 생성이 된다. 다른 감염 증상으로 오피스와 한글과 같은 exe 확장자를 가진 파일이 실행 시킬 때 오류가 생기기도 한다. 또한 내부 호스트 파일(C:\Windows\System32\Drivers\etc\hosts 파일이 최근 변경)이 변조되기도 한다.
ARP Spoofing 예방법과 재확산 방지 방법
ARP Spoofing을 막기 위해서는 운영체제 및 백신 엔진을 최신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특히 불필요한 웹사이트는 접속을 하지 않는 것이 좋고 각 서버의 로그인 password를 복잡하게 바꾸길 업계는 권고한다. 가급적 공유폴더 생성을 자제하고 꼭 필요한 경우 적절한 권한 설정을 하고 디스크의 전체파일을 주기적으로 수동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ARP Spoofing에 감염 되었을 경우 재확산을 막기 위해서 가장 먼저 IE 최신 패치를 해야 한다. 백신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검사 및 치료를 한다. 감염 확산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장비에서 감염 유발 사이트를 차단해야 한다. 또한 직접 감염되지 않았지만 감염된 시스템으로 인해 ARP 테이블이 변조되어 네트워크가 되지 않는 시스템은 RP 테이블을 초기화 시켜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cmd 도스 창을 이용하여 ARP –d 명령어를 치면 모든 ARP 테이블의 정보가 초기화된다. 만약 감염된 시스템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또 다시 변조가 될 수 있으므로 감염된 시스템을 찾아서 근본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ARP 테이블을 관리해주는 툴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안철수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