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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6일 개막···정치권·산업계·대학가도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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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디지털 축제로 자리잡은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3회 행사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인공지능(AI), 메타바스, 블록체인, 모빌리티, 스마트 공장 등 디지털 신기술이 바꿔가는 세상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이 행사는 머니투데이그룹과 지디넷코리아가 주관하고 4차산업혁명위원회, 과기정통부, 방통위, 국토부, 공정위, 환경부 등이 후원해 오는 6~8일 3일간 코엑스 3층 D홀에서 열린다.

 

특히 이광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디지털 영토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하고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위원장과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윤창현 의원(국민의 힘)이 축사를 하는 등 국회에서도 관심이 높다. 4차산업혁명위원회(4차위)와 인천시 등 기관과 기업은 물론 고려대, 숙명여대, 아주대, 내곡중학교, 중산고등학교 등에서 단체로 신청하는 등 중고등학교와 대학가도 4차산업혁명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이 행사에 호응을 보내고 있다. AI, 데이터,드론 등 4차산업혁명 관련 분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서고 있는 한컴그룹 임직원 100여명도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열린다. 현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유튜브에서 '테크버스 지디넷코리아'로 검색하거나 행사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시청할 수 있다. 행사 홈페이지는 네이버에서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로 검색하면 된다. 무료 온라인 시청은 컨퍼런스 첫째날과 둘째날 오전 행사만 가능하다. 둘째날 오후 와 셋째날 행사는 유료로 진행된다.

 

디지털 뉴딜을 이끄는 10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첨단 IT제품을 출품한 전시회와 정부·금융·유통·제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연사로 나오는 컨퍼런스, 올해 5회를 맞은 '4차산업혁명 대상'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컨퍼런스/윤호영 카뱅 대표 기조강연에 데이터·메타버스·블록체인 전문가들 대거 강연 

 

지난 1,2회를 거치면서 디지털 지식 축제로 자리잡은 컨퍼런스에는 각 분야 대표 기업인과 전문가들이 대거 강사로 나선다. 첫날(6일) 오전에는 윤호영 카카오뱅크(카뱅) 대표가 기조강연을 한다. 2017년 7월 출범한 카뱅은 4년만에 국내 경제활동 인구의 약 58%인 1800만명을 사용자로 확보했다. 올 1분기 기준 계좌이체 금액이 79조1000억원에 달한다. 윤 대표는 '금융플랫폼과 빅데이터의 미래'를 주제로 디지털이 바꿔가는 금융권의 새 풍속도를 들려준다.

 

오후에는 4차산업혁명위원회(4차위 ) 데이터특위 소속 민간 위원 다수가 발표한다. 데이터로 신한은행의 디지털혁신을 이끌고 있는 김혜주 신한은행 상무가 '데이터로 여는 새로운 디지털 시대'를 주제로 발표하는 것을 비롯해 ▲데이터 기반 국가 행정체계 개편 방향(엄석진 서울대 교수) ▲공공 분야 민간데이터 구매 촉진 대책(SKT 인프라밸류 혁신그룹장) ▲가명정보, 디지털혁신과 주요 사례(김경하 JN시큐리티 대표) ▲디지털 트윈과 헬스케어(김영학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 등이 소개된다.

 

4차위 민간위원들 발표에 이어 과기정통부, 국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장들이 각각 '디지털 뉴딜 성과와 발전 방안'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정책과 기술 동향' '개인정보 이동권 및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을 주제로 발표한다.

 

둘째날(7일)은 '메타버스&NFT 포럼'이 특별 행사로 마련됐다. 메타버스 산업 발전을 위한 당면 과제와 메타버스가 가져올 기회, 산업계가 요구하는 메타버스 정책 등이 논의된다. 특히 이날 오전 이광재 민주당 의원이 '디지털 영토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정부에서는 김정삼 과기정통부 SW정책관(국장)이 '메타버스 신 생태계 조성 정책'을 발표한다. 민간에서는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가 연사로 나서 롯데그룹과 롯데정보통신의 메타버스 전략을 들려준다. 주제 발표후에는 메타버스 강국을 달성하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열린다. 이광재 의원과 김정삼 과기정통부 SW정책관,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 황명은 엔피 부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오후에는 야놀자 김종윤 대표와 토스 강지훈 데이터헤드(head of data), 쓰리디팩토리 오병기 사장이 강연한다.

 

셋째날(8일)은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이뤄진다. '디지털 자산, 새로운 머니가 온다'를 주제로 블록체인 정부 정책과 산업계 동향이 소개된다. 오전에는 과기정통부 김준동 과장이 정부의 블록체인 정책을 발표하고 한국은행 윤성관 전자금융부장이 중앙은행디지털자산(CBDC)의 모의 실험 목표와 진행 방향을 발표한다. 또 다날핀테크 황용택 대표는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자산 사례를 들려준다. 이들 주제 발표후 '블록체인 &가상자산 강국'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도 열린다. 박수용 서강대 교수가 사회(모더레이터)를 보고 황용택 다날핀테크 대표, 어준선 코인플러그 대표,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 김균태 해시드 파트너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오후에도 블록체인 전문가들 발표가 이어진다. 그라운드X 김원상 팀장이 '미래 금융 인프라 블록체인'을 주제로 강연하고 ▲디파이로 세계가 쓰는 금융 서비스 만들기(온더 심준식 대표) ▲메타버스에서 디지털 자산 역할(수퍼트리 최성원 대표)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 방안(포블게이트 이철이 대표) ▲디지털 자산 시대 법적 이슈와 대응(태평양 노태석 전문위원) ▲디지털 자산 실생활 확산에 따른 이슈 분석(한창 김정혁 디지털전문위원) 등이 발표된다.

 

■전시회/KT 등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들 디지털 첨단 제품 200여종 선보여

 

국내를 대표하는 공공기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 100곳이 참여해 200개 이상 첨단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통신기업에서 디지털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는 KT가 서비스 로봇과 인공지능 제품을 선보인다. 또 더존, 메가존클라우드, 지란지교시큐리티, 마크애니, 알체라 등 유망 중견 및 중소기업들도 디지털 세상을 열어가는 각종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히 한글과컴퓨터, 쓰리디팩토리 등 메타버스 관련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차세대 인터넷 혁명이라 불리는 메타버스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지자체도 참여해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공동으로 관내 기업이 개발한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 제품을 소개한다. 기업들 외에 공공기관도 대거 참여해 정보통신평가원(IITP),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등이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을 재현한다.

 

 

■어워드/제 5회 4차산업혁명 대상 시상식 6일 열려

 

지디넷코리아가 국내 처음으로 만든 '4차산업혁명 대상' 시상식도 행사 첫째날(6일) 오전 열린다. 이 행사는 1회 대상(그랑프리)을 에듀테크 분야 유니콘으로 성장한 뤼이드가 받는 등 그동안 많은 혁신기업을 배출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과기정통부 장관상이 3점으로 늘었는데 1, 2차 심사를 거쳐 쓰리디팩토리, 더맘마, 어반베이스 등 3개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 3개 기업 외에 티맥스에이아이, CJ올리브네트웍스, 다날핀테크, 한국전자투표, 이지팜, 삼성전자, 메가존클라우드, 제이엘케이, 유니네트워크, 위키박스, 엘솔루, 자이냅스, 엘리스, 써로마인드, 페이스 등이 수상자로 선정돼 ICT 기관장상과 협회장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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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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