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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R&D 인력 급구"…·IT업계, 비대면 바람타고 인재채용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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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공지능(AI)·클라우드·보안 등 국내 IT업계가 올 상반기 개발·연구개발(R&D) 인재 모시기에 나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안랩, 셀바스AI, 와이즈넛, 솔트룩스, 이노그리드 등은 R&D와 개발 인력을 중심으로 신입·경력직원 공개채용 모집을 실시한다.

 

이는 최근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해 클라우드 도입이 확산하는 등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각 기업 별로 관련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볼 수 있다.

 

안랩 관계자는 "전년동기 대비 올 상반기 R&D 경력직 채용 인원 수가 늘었다"고 강조했다.

 

지난 14일까지 총 2개 부문, 10개 분야에서 경력직원 지원 접수를 완료, 현재 서류 검토를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서류 합격자에 한해 개별 연락을 취할 예정이며, 관련 시기는 모집 부문별로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안랩이 모집한 분야는 소프트웨어(SW)개발, 보안분석(SA), 품질검수(QA), 날리지·IT서비스, 테크니컬 라이터(TW) 등 연구개발(R&D) 부문을 포함한다. 또 일반 부문의 경우 국내영업·영업, 고객서비스·기술지원, 컨설팅·컨설테이티브 세일즈, 마케팅(제품/서비스기획), 날리지·보안대응(SR) 등 총 5개 분야다.

 

셀바스AI 역시 AI 관련 R&D 인재 채용을 확대 중이다. 지원자들에게 원활한 지원 절차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채용 사이트인 '셀바스 채용 사이트'를 개시하기도 했다.

 

회사의 자연어처리(NLP) 랩에서는 NLP 기술 R&D 경력 사원과 병역특례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또 에이치씨아이(HCI)랩 음성인식팀에서는 음성인식 엔진 개발 경력·신입사원을 채용 중이다.

 

셀바스AI 관계자는 "1분기 내에 최종 합격자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와이즈넛은 지난 10일까지 서류 전형 지원자 모집을 마감했다. 이날 개발자 부문 지원자 대상으로 프로그래밍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차주 중으로 전 직군 대상 비대면 실무 면접을 진행한다.

 

와이즈넛 관계자는 "매해 R&D 인력 채용에 집중하고 있다"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내달 둘째 중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채용 모집 분야는 솔루션 개발 및 R&D, 영업, 컨설팅, 기획, 기술지원, 일반행정 등 전 분야에 걸쳐 다방면에서 진행되며, 특히 소프트웨어 산업 특성상 회사의 핵심 인력인 AI, 빅데이터, AI서비스 등 각 부문의 개발 인력 확보를 적극 진행한다.

 

솔트룩스의 경우, 상반기 안으로 최대 100명 규모의 신입·경력직원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채용 분야는 프로젝트매니저(PM)·프로젝트리더(PL) 외에 다수 R&D와 개발 부문을 포함하고 있다. 머신러닝(ML)·딥러닝(DL) 모델 응용 개발자, AI 챗봇 모델링, AI 솔루션 개발, AI·빅데이터 시스템 개발, 웹 퍼블리셔·개발, 데이터 분석·통계 등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이노그리드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올해 멀티 클라우드 관련 개발 인력 채용을 확대했다. 총 채용 인원의 절반이 넘는 비율이다. 서류 지원자 모집 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다.

 

이번에 뽑는 서비스형 인프라(IaaS) 솔루션, 고성능컴퓨팅(HPC)역가상화, 쿠버네티스(K8S) 오케스트레이션 등 개발 영역에 멀티 클라우드 관련 인력이 각각 포함돼 있다. 또 회사는 공공·금융분야 기술영업, 컨설팅, 마케팅, 구매 등 사업 전 부문에 걸쳐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뛰어난 역량을 갖춘 동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미래 주역을 기다리고 있다"며 "조직문화 발전에도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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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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