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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팩토리 시장 잡아라"…IT서비스 업계 합종연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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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서비스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 팩토리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에 따라 보안 전문 기업, 컨설팅 업체와 합종연횡도 활발해지는 분위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LG CNS, 포스코ICT 등이 스마트 팩토리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 CNS는 지난달 스마트 팩토리 보안 시장 확대를 위해 삼정KPMG와 손을 잡았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고객을 발굴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LG CNS는 2018년 말부터 LG 계열사의 국내외 40여개 스마트 팩토리에 보안 솔루션을 적용 중이다. 삼정KPMG는 컨설팅 전담 조직인 운영기술(OT) 보안팀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LG CNS는 보안사업담당 임원으로 안랩, 시스코 등을 거친 배민 상무를 영입하기도 했다.

 

 

 


 

 

스마트 팩토리 사업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포스코ICT도 비슷한 시기 보안업체 안랩과 산업제어시스템(ICS) 보안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포스코ICT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보안 솔루션(Poshield)에 안랩의 OT 전용 보안위협 탐지 센서를 결합해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안랩의 솔루션으로 산업제어시스템 내 악성코드·네트워크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며, 포실드를 활용해 비정상적인 제어 명령을 탐지하는 등 보다 강화된 보안 기능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제철소, 정유·화학,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제조 현장과 발전소를 대상으로 솔루션 공급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계열사 외에도 비계열사의 스마트 팩토리 관련 사업까지 증가하고 있어 포스코ICT의 스마트 팩토리 관련 매출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글로벌 AI 머신비전 기업인 코그넥스와 협력 중이다. 코그넥스의 2D·3D 비전 카메라와 이미지 기반 바코드 리더기 등의 장비를 공급받고, 장비 안에 들어가는 이미지 데이터 분석, AI 모델링 등 AI 기술 개발에 나선 것이다.

 

양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활용해 영업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자동화 설비 제조기업 러셀과도 협력을 맺어 하드웨어 부문을 강화하기도 했다.

 

IT서비스 기업들의 이 같은 행보는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 팩토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팩토리 시장은 연평균 11.4%씩 성장해 오는 2024년 약 153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관련 보안 시장도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리쇼어링(제조업 본국 회귀)'도 스마트 팩토리 시장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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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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