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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IT업계, 코로나19 확산 방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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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투입된 IBM 슈퍼컴퓨터 '서밋'.

 

한국시각 25일 오후 1시 기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집계를 보면 미국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5100며명에 달한다.

 

첫 확진자가 나온지 두달만에 5만명을 넘었고, 외출 금지령을 내리며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지만 계속 증가세다.

 

이에 미 정부는 IBM 등 거대 IT기업과 MIT 대학 등과 손잡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공을 들이고 있다.

 

24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미 에너지부와 백악관 과학&기술 부서는 IBM, AWS,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HPE, 나사(NASA), MIT 등이 참여하는 코로나19 대응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컨소시엄은 IT기업이 보유한 슈퍼컴퓨팅 파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는 연구소와 대학 등에 제공하기 위해 결성됐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앴는 감염학자나 바이오 학자, 또 분자 모델링 계산에는 엄청난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다. 만일 이 작업을 수작업으로 하면 몇년이, 또 전통적 컴퓨팅 플랫폼을 사하면 몇달이 걸린다는게 컨소시엄 판단이다.

 

컨소시엄 결성 사실을 공개한 IBM연구소 수석연구원 다리오 길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IBM 슈퍼컴퓨터 '서밋(Summit)'이 이미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와 테네시대학에 컴퓨팅 파워를 제공,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는데 사용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밋'은 코로나19의 숙주 세포 침투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약물 분석 작업을 도와 성과를 내고 있다. 8만 개 이상 약물로 시뮬레이션을 해 코로나19를 막을 수 있는 약물 77개를 가려낸 것으로 알려졌다.

 

IBM '서밋'은 2014년 미 에너지부 의뢰로 제작한 것으로, 200페타플롭스(PFlops, 초당 1천조번 연산처리 능력) 성능을 갖춰 초당 20경 번의 연산을 할 수 있다. 이는 가장 빠른 랩톱 컴퓨터보다 100만 배 정도 빠른 성능이다.

 

슈퍼컴퓨팅 파워를 사용하려는 연구원들은 코비드19 관련 연구 과제를 온라인 포털을 통해 컨소시엄에 제시하면 된다. 톱레벨 과학자와 컴퓨터연구원으로 구성한 전문가 패널이 과제를 평가,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알맞는 기업에 연결해준다.

 

컨소시엄 외에 시스코 등 다른 미국 IT기업들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시스코는 현금과 물품 포함해 약 2억2500만 달러 상당을 미국과 세계의 코비드19 확산 방지에 써달라고 기부했다. 이와관련해 척 로빈스 시스코 CEO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800만 달러 현금과 2억1000만달러 상당 상품을 글로벌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제공했다"면서 "이중 일부는 코비드19대응연대펀드와 WHO 등에 지원된다"고 밝혔다.

 

또 시스코는 자사의 CDA(Country Digital Acceleration)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정부와 주 당국, 코비드19 해법을 찾는 산업계를 지원하고 있다

 

.AWS는 진단개발프로그램(Diagnostic Development Initiative)을 선보였는데, 이는 보다 정확하고 좋은진단 솔루션을 찾는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진단 연구 혁신 및 촉진에 2000만 달러를 제공하는데, 세계 35개 연구기관과 스타트업, 산업계가 지원 대상이다.

 

실리콘밸리에 있는 기업 20여곳은 코로나19와 직접 맞서 싸우는 곳을 돕는 펀드를 결성, 지원한다. 펀드 규모는 약 2200만 달러다. 펀드 참여사는 오토데스크, 박스, 도큐사인, 시스코, 드롭박스, 깃허브, 인튜이트, 링크드인, 넷앱, 옥타, 세일스포스, SAP, 팔로알토네트웍스 등이다.

 

이외에 알렌 AI연구소(Allen Institute for AI), 페이스북 부부가 세운 CZI(찬쥬커버그이니시에이티브), 조지타운대학의 보안&이머징기술(CSET), 마이크로소프트, 미국국립의료원은 힘을 합쳐 코로나19 데이터셋을 오픈소스(CORD-19)로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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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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