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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얼굴인식 '국가 표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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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표준 제정에도 참여 계획

 

 

얼굴인식 기술 제품 (사진=센스타임)

 

중국 정부와 기업으로 꾸려진 얼굴인식 표준 제정 조직이 출범했다.

 

28일 중국 언론 베이징상바오에 따르면 중국 센스타임(SenseTime)은 최근 중국 '전국정보보안표준화기술위원회 바이오 특정 식별 분기술위원회'가 주도하고 27개 기업으로 구성된 '얼굴인식 기술 국가 표준 업무팀'이 설립됐다고 밝혔다. 얼굴인식 기술 국가 표준 제정 업무가 시작된 것이다. 센스타임은 업무팀의 팀장 역할을 맡게 됐다고 부연했다.

 

중국 전국정보보안표준화기술위원회가 공업정보화부, 국가표준화위원회와 공동으로 리드하는 정보기술 영역의 표준화 업무 기술 조직이다.

 

중국 얼굴인식 인공지능(AI) 분야 대표 기업인 센스타임뿐 아니라 텐센트, 샤오미, 핑안(平安), 알리바바그룹 앤트파이낸셜, 다화(Dahua), 아이플라이텍(iFlyTek) 등 기업이 참여했다.

 

2014년 얼굴인식 알고리즘이 처음으로 육안 정확도를 넘어섰다. 이후 산업적으로 대단위로 응용되고 있으며 지불결제, 잠금해제, 보안점검 등 다방면에 쓰이고 있다.

 

하지만 얼굴인식 기술 역시 문제점이 있다. 기술 정밀도 등 성능 표준이 없어 허위 신분 증명을 하거나 사용자 위임 도난 등 보안상 문제가 일어났다. 얼굴 정보의 수집, 저장, 처리 등 사용에 관한 규범이 부족해 정보 유출에 의한 보안 문제도 커졌다.

 

얼굴인식 기술 보안 문제는 중국 소비자의 날인 지난 3월 15일 부각됐다. 기술 전문가가 아무 사진이나 들이대도 얼굴인식 인증이 이뤄지는 충격적인 내용이 공개됐다.

 

또 최근 얼굴인식 정보 수집과 사용에 대한 우려도 불거지고 있다. '얼굴 바꾸기 앱'의 얼굴 정보 수집 및 사용 문제가 커지면서 우려를 사고 있다.

 

이에 국가 표준을 제정해 얼굴인식 기술과 상품에 대한 표준 체계를 만들고 제정된 표준을 두고 개선해나가는 작업이 본격화한다.

 

동시에 얼굴인식 기술 중국 국가 표준 업무팀이 국제 표준화 작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최근 얼굴인식 분야에서 중국 기업의 기술과 응용 사례가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만큼 국제 표준에 미치는 영향력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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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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