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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에 원격제어 공격 가능한 취약점 발견...업데이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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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웹브라우저에서 원격제어 공격에 악용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크롬 사용자는 취약점 패치가 완료된 최신버전(72.0.3626.121)으로 업데이트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구글은 이달 1일 배포한 크롬 업데이트에 보안 취약점 패치가 포함됐다는 사실을 최근 밝혔다. 구글 위협분석그룹이 지난달 말 발견해 CVE-2019-5786로 지정된 이 취약점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 패치 당시 이를 노린 제로데이 공격도 나타났다.

 

해커뉴스(TheHackerNews)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취약점은 크롬 브라우저 파일리더(FileReader) 컴포넌트에서 발견됐으며, UAF(Use-After-Free) 취약점으로 알려졌다. 파일리더는 웹애플리케이션이 사용자 기기에 저장된 파일 내용을 비동기적으로 읽게 지원하는 표준 앱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다. 크롬뿐 아니라 다른 주요 웹브라우저에도 포함됐다.

 

UAF 취약점은 메모리 해제 후 재사용 관련 버그다. 정상적인 실행 코드가 잘못된 메모리 처리 로직을 사용할 때 발생한다. 해제된 메모리와 코드 통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해 인터넷익스플로러(IE) 또한 UAF 취약점을 악용한 익스플로잇이 발견돼 패치가 이뤄졌다.

 

공격자는 취약점을 악용해 크롬 브라우저에 대한 권한을 탈취, 샌드박스 보호를 벗어나 시스템에 악성코드를 실행하고 원격제어할 수 있다. 보안업체 스틸리언 관계자는 “이번 크롬 취약점은 특정 웹사이트에 미리 악성코드를 심어놓고 사용자가 열람하도록 유도해 감염시키는 워터링홀(Watering Hole) 공격에 악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모든 운용체계(OS)에서 운영되는 크롬 브라우저 대상으로 72.0.3626.121버전 업데이트로 취약점을 패치했다. 크롬 실행 시 적용되는 자동 업데이트 기능으로 사용자는 일반적으로 최신버전을 사용한다. 최신버전이 아니어서 업데이트 권고가 뜬다면 즉시 업데이트를 실행한다. 크롬 브라우저 우측상단에 위치한 '맞춤설정·제어(…)'메뉴를 열어 '도움말' 항목에 있는 '크롬정보'를 열람하면 사용 중인 버전을 확인할 수 있다. 

 

구글 크롬팀은 블로그를 통해 “대다수 사용자가 수정사항이 포함된 업데이트를 받을 때까지는 버그 세부사항과 링크에 대한 접근이 제한될 수 있다”며 “관련 써드파티 라이브러리에 해당 버그가 고쳐지지 않은 채 존재할 경우 제한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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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팽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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