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보안 뉴스

보안 및 IT 분야의 최신 뉴스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해드립니다.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 발신번호 조작 프로그램 사용 정황 포착...주의

  • Facebook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 Twitter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 Linked in

    Linked in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 붙여넣기

    블로그나 게시판에 붙여넣기 하실
    수 있습니다.

 

▲ 최근 중국 블랙마켓에 올라온 보이스피싱 조직의 발신번호 조작 프로그램 활용 이미지.

 

발신번호를 조작할 수 있는 인터넷전화 앱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해 온 별정통신사가 지난 2017년 경찰에 적발된 바 있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들이 발신번호 조작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이스피싱에 활용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2015년 이전부터 기승을 부린 이 불법프로그램은 070이나 중국 번호를 한국 휴대폰 번호인 '010'이나 '114', '02' 등으로 자유롭게 조작해 통화를 할 수 있다. 대부분 보이스피싱 조직들이나 채권 추심업체들이 사용하고 있다.

 

최근 중국 블랙마켓에 발신자 표시번호(CDI) 조작 프로그램 관리자 화면이 올라왔다. 위 캡쳐 화면은 보이스피싱 조직 스마트폰에 설치한 프로그램으로 발신자 표시번호 조작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보여주고 있다.

 

보이스피싱 조직의 실제 번호는 1555...로 시작하지만 조작하면 '114'나 '02' 번호가 뜰 수 있도록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지에서 보면, 보이스피싱 조직은 2월에 조작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발신번호를 조작해 통화를 시도했음을 알 수 있다.

 

KISA는 지난 2015년, 발신번호를 임의로 조작했는지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배포한 바 있다. '사설교환기 번호변작 탐지프로그램'이다. 하지만 당시 별정통신사업자 중 자본금 1억원 이하 소규모 사업자를 대상으로 5개 기업 정도를 지원하겠다는 정도였다.

 

하지만 여전히 보이스피싱 조직은 발신번호 조작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이스피싱 사기를 치는데 활용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한 당국의 적극적인 대처가 시급하다.​ 

  • 전자신문 로고
  • 길민권 기자
  • Facebook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 Twitter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 Linked in

    Linked in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 붙여넣기

    블로그나 게시판에 붙여넣기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