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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애플이 업데이트 방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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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징 앱인 텔레그램(Telegram)의 창시자 파벨 두로프가 애플이 자가 앱의 업데이트를 방해했다고 비난했다.

 

한편 텔레그램은 러시아 정부와 오랜 갈등을 빚고 있는 중이다. 러시아 정부는 애플 측에 러시아 내 텔레그램 이용자들이 받는 푸시 알림을 차단하라고 요청했고 애플이 이를 승낙하며 텔레그램 업데이트를 러시아에 제공하지 않았다.

 

두로프는 텔레그램이 러시아 보안 기관으로부터 모슨 사용자의 통신에 대한 암호 해독 키를 넘겨달라는 요청을 받은 바 있고 그것을 거절한 이후부터 러시아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는 국가에 있는 사용자들의 개인 정보를 보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정부 측은 텔레그램이 러시아의 극단 주의자들에게 함께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러시아 인권 운동가들은 텔레그램을 막으려는 정부의 움직임이 자유를 제한하려는 시도라고 항의했다.

 

애플 CEO 팀 쿡 또한 암호화된 통신 프라이버시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러시아의 요청을 들어준 것은 텔레그램 측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다. 또한 애플이 외국 정부의 요청에 쉽게 굴복한 것 또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2017년 애플은 중국의 앱 스토어에서 몇 가지 앱을 삭제한 뒤 사용자들이 중국 인터넷 검열을 VPN으로 우회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두로프는 애플이 텔레그램 전체 사용자의 7%를 차지하는 러시아인들의 업데이트를 막았기 때문에 전 세계 다른 국가에도 업데이트를 제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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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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