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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 웹사이트 한때 '먹통'...웹사이트 관리 소홀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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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내무부 등 인도 10개여 정부부처 웹사이트가 장시간 가동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7일(현지시간) 인도 일간지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국방부, 법무부, 노동부, 내무부 등 인도 주요 정부부처 사이트가 전날 오후 2시30분께부터 6∼7시간 가동이 중단됐다.

 

주요 부처 홈페이지는 접속을 시도하면 메인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았다. 국방부 홈페이지는 접속을 시도하면 '禪(고요할 선)'이라는 한자와 에러 메시지가 표시됐다.

 

일각에서는 중국 해커에 의한 해킹 의혹을 제기했다. 니르말라 시타라만 인도 국방장관은 트웨터에 “국방부 웹사이트가 해킹당해 조치 중”이라는 글을 남였다.

 

부처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인도 국가정보화센터(NIC)는 해킹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NIC는 “조사결과 데이터센터와 시스템 게이트웨이 사이 오작동 등 기계적 오류에서 비롯됐다”면서 해킹이나 사이버공격은 아니라고 밝혔다. 또 “국방부 웹사이트에 나타난 한자는 웹사이트 플랫폼 관리 도구 로고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라비 산카르 프라사드 정보기술부 장관도 “중국 등에 의한 해킹은 아니다”라며 해킹 의혹을 부인했다. 인도 정부는 사고 경위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정부 웹사이트 관리 소홀 문제는 올초부터 계속 지적됐다.

 

인도 정부는 올 초 국회 보고에서 4년간 700여개 연방·주 정부 관련 웹사이트가 해킹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에는 내무부 산하 경찰특공대(NSG) 웹사이트가 해킹돼 첫 화면에 인도 정부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비난하는 글과 사진 등이 게재됐다. 당시 해킹은 파키스탄 해커들 소행으로 추정됐다. 

 

사이버보안 전문가는 “기계적 오류가 원인이었더라도 정부 부처 웹사이트가 한꺼번에 다운된 것은 운영관리에 소홀한 것”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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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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